지난 26일 93세 할머니가 익명으로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을 기부해 큰 감동을 전했다. 할머니는 “나라에서 받은 은혜를 조금이라도 갚고 싶다”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가 나라에 도움을 준 적은 없지만 나라가 나를 잘 돌봐줘서 늘 고마웠다”고 전했다. 또한 “큰 돈은 아니지만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
고령군과 성주군이 지역축산발전과 양 지자체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2월 7일 고령군청에서 이뤄진 상호기부식에는 정원청 축산정책과장과 이명수 축산과장등 직원 20명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거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해 세액공제 혜택과 해당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정원청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자치단체간 지속적인 협력의
부산 남구 대연동 못골시장 안에 위치한 데일리팡은 2021년부터 매월 관내 취약 계층들에게 빵 세트를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최성호 사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었으며, 사랑의 빵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연5동 김민채 동장은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재 원주성모병원 이사장은 지난 31일, 원주시 희망 나눔 후원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이창재 이사장은 “지속되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개선에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홍종빈 소초면장은 “선의의 마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선의와 활기를 잘 전달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13일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한 서귀포시사랑원의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천원의 사랑’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들이 매월 1천 원씩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나눔 캠페인이다.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서귀포시사랑원은 30년 이상 된 건물에서 생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복지시설이다. 하지만, 오랜
충북 청주시 공무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1000원 이상 기부해 모아온 기금으로 위기가구에 1억8700만원을 지원했다.이 기부금은 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것이며 위기가구 187세대에 지원한다.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1004 나눔 사업을 벌이고 있다.17년간 매달 평균 직원 약 1300명이 동참해 현재까지 총 3억6000여만원을 모금했다.민경아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가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
영양연합중기는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영양연합중기 이수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시는 연합중기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여주신 선한 나눔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6일 2025년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기념해 운문면민들의 청도사랑 마음을 담은 기부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박대근 운문면 신원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면 이장협의회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 면 발전위원회에서 노인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부해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새해부터 청도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훈훈함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마련됐다.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기부해 우선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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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교내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현경체육관'이라는 이름으로 재개관했다.27일 인하대에 따르면 교내 체육관은 지난 1973년 하와이 교포들의 성금과 한진그룹 조중훈 선대회장의 지원으로 건축돼 하와이교포기념관으로 명명됐다.이후 50여년 간 다목적 체육시설로 활용된 하와이교포기념관은 기계공학과 57학번 동문인 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 회장이 리모델링 비용 14억5,000만원을 기부해 새롭게 거듭났다.집중윤활시스템 업체 한일루브텍을 설립해 관련 시장을 선도한 김 회장은 1994년에 장학기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하대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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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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