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부산 북항 내 방치됐던 장기계류 고위험 선박 7척*의 이동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4물양장 유류운반선 4척, 5물양장 유류운반선 3척해당 선박은 항만시설 사용 허가, 계선 신고 등 관련법령을 위반하여 항만시설을 무단 점용한 선령 40년 이상의 노후화된 선박으로서, 침몰 및 해양오염의 우려가 매우 높았다.부산해수청은 고위험 선박 7척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조치를 위해 지난 9월 23일,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