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목재협회 회장 이운욱입니다.한국임업신문 독자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목재업계와 우리 회원사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갑진년 한해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다사다난의 세월이 더욱 길어질 같아 또한 염려됩니다.그래서 2025년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지혜로운 생각과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는 생각입니다.“누가 옳은가?”와 “무엇이 옳은가”를 되새김하면서 안타까운 상황을 모두가 마주하고
2022월 11월. 본 칼럼에 「떠난 이들을 함께 추모하는 마음」이라는 글을 실은 적이 있다. 당시는 전 국민이 이태원 참사의 후유증을 앓고 있던 때였다.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우리 전통 상장례 속 추모의 마음을 글로 적었다. 그리고 글 말미에는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기원의 문구를 적었던 기억이 선명하다. 하지만 그로부터 2년, 2024년 12월 29일, 또다시 또다시 대규모의 죽음을 목도하고 말았다. 화창했던 일요일 오전, 국민들은 생중계되는 사고현장을 무력하게 바라보며 또다시 정신적 내상을 입
지난 연말 무안 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공직자 여러분!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복 많이 받으십시오.모든 분들의 가정에 밝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북두칠성은 100만 년 전에는 국자가 아니라 창과 비슷했습니다.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지구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부여도 마찬가지입니다.3년 연속 계속된 재난은 커다란 생채기를 남겼지만,우리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어느새 마무리되어 갑니다.먼저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떠나보낸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민의힘은 경기도의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매년 이맘때면 그러하듯 올해 역시 후련함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도민 여러분 곁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다해 일했기에 후련하지만, 한편으론 도민분들이 얼마나 만족하셨을까 하는
김한규 국회의원은 1일 2025 을사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며 "주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2024년은 우리나라가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다"며 "21세기에 다시는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계엄이 선포됐지만,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단결된 힘으로 이를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025년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비행기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이창호 위원장은 “제주항공 승객 181명을 태운 비행기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과 국민에게 위로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의 아픔”이라며 “사고 원인이 신속히 규명되고 정부 당국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져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한국에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아기 예수가 오셨다는 영하 17도의 성탄 전야, 우성아파트 가는 언덕길 초입에서 군고구마장수 부부가 장작불이 이글거리는 화덕의 연통을 양쪽에서 꼭 끌어안은 채 칼바람을 맞고 있었는데, 나무뿌리처럼 강인하게 얽힌 그들의 두 팔을 지상의 그 누구도 다시는 떼어놓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맹추위도 버티는 두 사람의 사랑꽝꽝 언 얼음에도 숨구멍이 있어 공기가 드나들고 얼음 밑의 고기들이 숨을 쉰다. 영하 17℃의 지상이 이런 얼음 세상이라면 화덕의 연통은 숨구멍이라 하겠다. 군고구마 장수 부부가 그 숨구멍을 끌어안고 추위를 견디고 있다.
국민의힘 김상욱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 직후 공중파 TV 뉴스 특보 인터뷰에 출연해 “12표의 이탈표가 나왔다. 많은 분이 탄핵에 찬성해 주셨다”며 “내가 만든 대통령을 내 손으로 끌어 내렸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였다. 김 의원은 “처참한 마음이다. 그 마음은 참담하고 국민에게 송구하고, 바람이 있다면 이번 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성숙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은 혼란을 겪을 것이지만 새로운 시작이 될 거다. 많은
여야는 2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 추모 사업 등을 추진할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장 수습이 일단락된 후 특위를 구성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데 국회가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여야는 지난달 31일 참사 대응을 위해 구성하기로 합의했던 '국회 대책위원회'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대책위에서 지원책
청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충북도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조문에는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이영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20여 명이 헌화와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김현기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이러한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시 공항의 안전 대책 방안을 강구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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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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