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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등학교는 28일, 학생과 아버지회 40여명이 함께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청주시 문의면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200장과 생필품을 지원하였다.연말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약 40여 명의 아버지회 회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연탄을 나르고 부식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특히, 봉사활동은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현실 속에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
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익명을 요청한 기부자가 10kg 쌀 20포대를 전달해, 몸이 얼어붙는 추위가 찾아온 요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길 한사코 사양하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송하동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루 나눠질 예정이다.류향임 송하동장은 “사랑을 담은 쌀을 나눠주신 익명의 기부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
어려운 이웃들은 ‘춥고 배고프다’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절에 비하면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도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에게는 하루하루가 여전히 쉽지 않다.그러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지만 말처럼 그리 쉽지도 않다. 금전적으로 풍족하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또 아무나 할 수도 없는 일이다.설 명절에는 한자리에 모여 오순도순 그동안 못 다한 얘기들을 나누면서 지낼 마음에 지금부터 들떠 있을지 모르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설 연휴 기간이 더 힘들 것이다.이에 제
충북 괴산군이 동장군 기승과 연계한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노인맞춤 돌봄센터가 지난 27일부터 한달간, 어르신 890명을 대상으로‘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이는 혹한기 행동 요령, 한파·대설에 따른 안전 수칙, 저온 화상 및 동상 예방 등의 교육으로 이어진다. 노인맞춤 돌봄센터는 앞서 수행 인력 61명이 9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가정을 방문해 안전과 건강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새해
충남 논산시에 1년 여 만에 다시 나타난 기부천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해 5700여 만원을 저소득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돈다발을 건냈던 이성래 대표는 지난 12월30일 논산시청을 찾아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했다. 논산시 강경읍에서 성물산을 운영하는 이성래 대표는 이날 시청 현관에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돈이 담긴 종이봉투를 관계자에게 건냈다.이 소식을 듣고 현관으로 내려온 백성현 시장은 “매년 거액의 성금을 기부해 주신 이성래 대표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부자의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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