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회원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총회에서는 평생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임원 개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협의회 운영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한편,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사업 등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각 마을에서 평생교육
전남 구례군은 농업인 불편 해소와 원활한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는 농업기계 정비가 어려운 농촌 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순회수리 서비스는 기존 86개 마을에서 141개 마을로 확
충북 증평군이 ‘재가돌봄’을 핵심으로 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증평만의 차별화된 재가돌봄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해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기존 2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하고 시내권인 창동리 개나리어울림센터에도 온마을돌봄센터
엔스타큐브는 내달 '공포의 섹시 물귀신'을 스팀 및 스토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작품은 가상의 현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생존 공포 액션 게임이다. 물에 잠기고 귀신이 등장하는 마을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귀신을 피해 숨거나 권총으로 싸워야 한다. 귀신이 근접했을 경우 패링과 돌려차기로 퇴치하는 것도 가능하다.이 회사는 또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 엑스포'에 부스를 마련하며, 게임 체험 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마을에서 나온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철저히 하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인구 약 1,500명이 살고 있는 일본의 작은 마을 가미카쓰이다.이 마을은 2003년 제로웨이스트 선언 이후, ‘쿠루쿠루숍’, ‘치리츠모 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활용률 8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재활용과 제로웨이스트의 표본이 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있다.가미카쓰 마을 이외에도 자원재활용을 위해 각국에서 지자체별로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마련하고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사업들을 읍‧면‧동 단위로 수행하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올해 참여하는 읍면동은 안강읍, 외동읍, 중부동, 황오동, 성건동, 용강동, 황성동 등 7곳이다.특히 올해는 각 마을에서 보건의료‧교육‧복
충북진로교육원은 반려동물전문가 체험을 신설하고 드론전문가 체험을 확대하는 등 오는 12월 12일까지 꿈틔움 진로체험을 운영한다.꿈틔움 진로체험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해 11개 진로체험 마을에서 54개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생들은 기본체험마을과 자유체험마을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체험활동은 각 진로체험마을별 직업군에 맞는 전문가들과 함께 6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자유체
양평군은 ‘2025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관내 2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좋은 공동체가 주관하며, 도내 마을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도내 총 45개 마을이 신청해 심사를 거친 결과, 18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에서는 양서면 용담 1리 새마을회와 대야초등학교 생태환경위원회가 선정돼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14일 고수3리와 월곡1리 경로당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를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습 기회가 제한됐던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도읍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고수3리, 송읍리, 월곡1리 3개 마을에서 노래교실, 슐런, 천아트, 목공체험 등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를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학습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
2000년대 초반부터 마을에서 나온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철저히 하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마을이 있다. 인구 약 1,500명이 살고 있는 일본의 작은 마을 가미카쓰이다.이 마을은 2003년 제로웨이스트 선언 이후, ‘쿠루쿠루숍’, ‘치리츠모 포인트 제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활용률 8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재활용과 제로웨이스트의 표본이 되어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있다.가미카쓰 마을 이외에도 자원재활용을 위해 각국에서 지자체별로 효과적인 환경정책을 마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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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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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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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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