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25일, 산불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 산불전문진화차를 신규 배치했다. 이번에 도입된 산불전문진화차는 벤츠 유니목 차량을 개조한 소방차로, 최대 500m까지 연결가능한 고압 호스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물 3,000리터와 포 소화약제 200리터를 적재할 수 있으며, 1m 깊이의 침수지역에서도 운행 가능하며, 특히 주행 중에도 방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산불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산불전문진화차는 산악 지역 등 험난한 지형에서의 산불 대응을 위한 특수 차량으로, 2022년 경상북도
충남소방본부와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기업 119REO가 소방관들의 생명을 지킨 폐방화복에 새 새명을 불어 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도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내 본부에서 권혁민 소방본부장, 이승우 119REO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사이클링은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일로, 이번 협약은 대부분 폐기・소각되는 폐방화복 중 상태가 양호한 방화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
폭스바겐이 미국 테네시주 공장에서 전기차 ID.4 생산을 중단한다.1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앞서 도어 핸들 오작동 문제로 약 10만 대의 ID.4 리콜을 발표한 후 판매를 중단했다. 이는 도어 핸들이 방수 사양을 충족하지 못해 습기가 회로 기판으로 유입되면서 문이 열리는 등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앞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주행 중 ID.4 도어가 열린다는 12건의 보고를 바탕으로 해당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이에 폭스바겐은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
하동소방서는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이 지난 4일 하동군 악양면 전담의용소방대에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이날 하동소방서에 최초로 설치된 ‘악양면 전담의용소방대’에서 전담대장으로부터 전담대의 운영 현황과 자체 화재 예방 활동, 근무 및 출동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방수 시연을 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관람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이후 청사와 차고지 등을 둘러보며 전반적인 현황을 확인했으며, 하동군 주요 대상물 중 하나인 최참판댁을 방문하여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추석명절 민생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도민과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표선오일시장을 찾았다.간담회에는 정혜숙 표선오일시장 상인회장과 고동익 표선상가번영회장 등 표선면 지역 상인들이 참석해 표선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주요 의견으로는 △장옥 방수 및 도색 △노후 판매대 교체 및 일원화 △폭염 저감 시설 및 안내 간판 설치 △골목형 상점가 구역 확대 및 지원 사업 공유 △관광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말인 7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오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경제 활력화 구상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표선오일시장 현장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추석 대목을 앞둔 시장 상인들과 소통했다.간담회에는 정혜숙 표선오일시장 상인회장과 고동익 표선상가번영회장 등 표선면 지역 상인들이 참석해 표선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참석자들은 △장옥 방수 및 도색 △노후 판매대 교체 및 일원화 △폭염 저감 시설 및 안내 간판 설치 △골목형 상점가 구역 확대 및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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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주차장에서 질식 추정 사고로 인부들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6분께 부평구 부평동 한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쓰러졌다.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숨졌고 또 다른 50대 남성과 40대 여성 등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A씨 등은 모두 페인트 작업자로, 사고 당시 오피스텔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 안쪽에서 방수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울산소방본부는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온산읍 학남리 427-16에 위치한 공장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흰색 연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에폭시 수지 반응기 내부에서 이상 발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는 방수 작업을 통해 반응기를 냉각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아직 조사 중이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추가
유니린 바닥재 브랜드 퀵스텝은 특허 받은 독자적인 유니코트 방수 기술로 바닥재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이 혁신적인 코팅 기술은 수분의 침투를 근원적으로 방지해 마루의 100% 방수 기능을 보장하며, 하이브리드 마루는 물론 원목 마루에도 적용되고 있다.유니린의 자회사인 유니린 테크놀리지스는 약 3,80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유니코트는 마루재 사이로 수분의 침투를 방지하는 혁신적인 방수 코팅 특허 기술이다.퀵스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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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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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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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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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 6년 만에 다시 열려
5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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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말레이시아 7호점 개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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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시민대상 ‘윤종국·손인상·고 박노태 씨’ 선정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제26회 밀양시 시민 대상 수상자로 문화 부문 고 박노태, 산업 부문 윤종국, 봉사 부문 손인상 총 3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 부문 고 박노태 수상자는 생전에 밀양 미술협회의 구심점이자 밀양 미술의 스승으로 후배 미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능력 고취에 큰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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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명 사망'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구청장은 무죄, 용산서장 금고 3년 선고
2022년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관할 구청장과 경찰서장의 형사책임을 묻는 재판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죄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금고 3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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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억 넘는데 주담대 소득공제 받은 사람, 1년에 1.4만명"
연봉 2억 원을 넘는 고소득자 중에서 약 1만4000명이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자 주거비까지 정부가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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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술 먹다 지인 성폭행 후 살해한 50대 1심서 무기징역
거제에서 지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50대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형사1부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ㄱ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ㄱ 씨는 지난 6월 13일 거제시에 있는 50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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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ㆍ서울대병원, 사람의 안구 결막 술잔세포 촬영하는 기술 최초 개발
POSTECH 기계공학과 · 융합대학원 김기현 교수와 기계공학과 이중빈 · 김성한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안과 윤창호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사람의 눈 결막에 있는 술잔세포를 신속하게 검사하는 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안구 건조증을 포함한 안구 표면 질환의 정밀 검사와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생물 · 의학 ·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의 피로와 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