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창업 공간을 조성, 개소식을 했다.시와 KAIST는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 사업을 조성·운영키로 협약, 월평동 방위사업청 건축에 KAIST 창업공간 및 공공기관 입주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KAIST 창업공간은 입주기업 업무공간 60석, 회의공간,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5대 권역 창업타운'을 운영 중으로 제1 타운인 유성구 궁동지역 스타트업파크를 서구 월평동까지 확대해 `창
구미시가 2024년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으로 8개 사를 선정해 생산설비의 고도화·최적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방위사업청,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최근 급부상하는 K-방산의 수출 물량 증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금형 및 생산설비 고도화와 최적화 지원을 통해 생산능력과 부품 신뢰성 향상,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14.8억 원)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8,500만 원 한도로 50%까
대전시가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50여명과 함께 민선 8기 2주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행사는 지난 2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전의 미래 모습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이장우 시장은 “지난 2년간 대전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와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여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국가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이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등을 꼽았다.`대전 0시 축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생산하는 다목적 헬기 수리온이 육군 양산사업 최종호기를 납품했다.KAI는 지난 4일 사천 본사에서 KAI 강구영 사장, 육군 항공사령부 부사령관 박중동 준장, 시험평가단장 이종화 준장,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차원준 준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등 관련 군·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육군 항공전력 현대화를 위해 착수된 한국형헬기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의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KAI는 최종호기 납품으로 2010년 12월 최초 양산에 착수한 이후 약 14년 간 이어온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약 14년 간 이어온 육군 수리온 양산사업을 마무리했다.KAI는 지난 4일 사천 본사에서 육군 수리온 양산사업 최종호기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박중동 육군 항공사령부 부사령관, 이종화 시험평가단장, 차원준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등이 참석했다.수리온은 지난 2010년 12월 육군 기동헬기 최초 양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생기종 개발을 통해 신뢰성과 임무능력을 증명, 글로벌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상륙기동,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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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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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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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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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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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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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덕 영해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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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군 영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마을복지계획 및 특화사업 개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과 제철 과일을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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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공익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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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단체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익단체 지정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과 사업을 지원하고 기업과 개인에게 받는 기부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 처리를 통해 올바른 기부 문화의 정착에 일조하게 된다. 또한 더욱 투명한 관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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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원로해병·전우회 초청행사…"후배들의 진심에 가슴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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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선배 해병이 신임 해병의 수료식을 지켜보며 해병대만의 ‘전우애’를 상기시켰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4일 행사연병장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일대에 지역 원로 해병과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를 초청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해병대 전우애를 두터이 하고 국가를 위해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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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조직 개편 시동
충남 보령시가 '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서 조직개편 단행에 나섰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본청 3국 2실 29과에서 4국 2실 31과로 1국 2과가 증설되며, 기존 미래전략국은 친환경에너지 전담 조직인 에너지환경국과 문화·체육·관광·해양 전담 조직인 문화관광해양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