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청렴 실천 서약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약식에는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과 새로 출범한 제3기 노동조합 조대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노사 공동 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솔선수범 △부당 이익 추구 금지 △직위 남용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 부정청탁 배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제주개발공
삼성전자가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지난 4일 방한한 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등 경영진과 만나 AI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손 회장은 "스타게이트 업데이트와 삼성 그룹과 잠재적 협력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회동 이후 "좋은 논의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이날 회동에는 삼성전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도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반도체산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김용관 삼성전자 경영전략담당 사장, 남석우 파운드리 사장, 박승희 대외협력담당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상곤 도의원,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김 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실어드리러 왔다”며 “지난 11월에는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업체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삼성전자와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만나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과 르네 하스 Arm CEO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손 회장은 이날 "스타게이트 업데이트와 삼성 그룹과 잠재적 협력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요청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월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난 1월 7일 이후 약 48일 만이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해 마무리했다.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공동 TF를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3자녀 이상 직원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증권사들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내리고 있다. 저조한 실적에 더해 딥시크 충격,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 국제적인 경제환경 악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일
밀양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저녁 관내 식당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밀양지부와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사 신년인사 및 청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노조측은 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표하여 학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였고, 밀양교육지원청은 ▲경남교육노조 지방공무원한마당 축제 ▲ 지방공무원 연수 개최 등 노조 지원 계획을 설명하면서 신명나는 밀양교육지원청 일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또한 2024년 경남교육
동두천시는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지난 4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의 협력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노사 간 소통의 계기가 되어 노사 화합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동두천시에서도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2024년 11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가 시행되었는데 동두천시에서도 근무시간 면제제
삼성전자 DX부문이 2024년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AI 기술 확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DX부문은 매출 174.9조원으로 3%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12.4조원으로 13% 감소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갤럭시S25와 AI TV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AI 기술력을 강화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AI 기능을 확대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삼성전자 DX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한국기술교육대는 노사 공동으로 직무급 도입 전담 조직을 구성해 1년간 제도 도입의 전 과정을 노사가 함께 설계했으며, 지난 10월 직무급 설계안에 전 직원 과반이 찬성하여 최종 확정된 후 직무분류와 직무평가를 거쳐 2월 본격 시행됐다.한국기술교육대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며, 직무급 도입의 보완책으로 향후 3년간 매년 직무평가를 실시하여 직무급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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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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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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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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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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