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2024년도 제12회 서울대 공대-의대-병원 의료기기 포럼’을 지난 13일 글로벌공학연구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대 공대와 의대, 서울대병원이 상호 간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해 미래 의료 혁신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오 공과대학장의 개회사와 김정은 의과대학장과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했다.김영오 공과대학장은 “공학과 의학이 경계를 넘나드는 오늘날, 첨단 기술을 통한 의료기기의 발전은 환자에게
전남 신안군 도초고등학교가 개교 47년 만에 서울대 의과대학 합격자를 배출했다.올해 전남 내 70개 국공립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학생이 나왔다. 이는 섬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다.도초고등학교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도시 학교보다 열악한 교육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학교는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중심의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학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또 도서 지역의 역사와
전남대학교는 박인규 전남대 의생명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조종수 서울대 교수팀과 함께 나노입자를 활용한 새로운 간암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대에 따르면 공동연구팀은 '풀루'란 나노입자를 이용해 간세포암을 표적으로 삼고,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제시했다. 이 나노입자는 근적외선 염료와 TLR7·8 면역 작용제를 가진 상태에서,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의 45%가 영재고나 특목고·자율형사립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서울대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서울시 수시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총 752개교로 지난해 765개교보다 13개교가 줄어들었다. 1명 이상의 수시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2016학년 778개교, 2017학년 800개교, 2018학년 831개교, 2019학년 849개교, 2020학년 872개교, 2021학년 875개교까지 꾸준히 늘어나다가 2022학년 809개교에 이어 2023학년 722개교로 급격히 감소 추세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12월 3일 관악캠퍼스 39동에서 학내외 인사 약 30명과 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종남 창의공학 스튜디오’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학부생들의 로봇공학 입문 수업인 ‘창의공학설계’를 32년 전 처음 도입했던 고 주종남 교수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름을 딴 ‘주종남 창의공학 스튜디오’는 해당 수업이 이뤄졌던 노후 실습실이 리모델링을 거쳐 오픈한 첨단 스튜디오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과 전현직 연구부총장 등 학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김정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베스트셀러 「영어 그림책의 기적」저자 ‘꽃님에미’ 전은주 대표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천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엄마표 영어로 서울대 보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전은주 작가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엄마와 아이와의 좋은 관계’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영어그림책 읽기는 영어 실력은 물론 아이의
UNIST는 서울대학교와 미래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이끌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대 총장단 11명은 지난달 29일 UNIST를 방문해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산학협력단과 간담회를 열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논의에서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고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 첨단 기술 분야 공동 연구 확대, 인력 교류를 통한 신기술의 빠른 상용화를 목표로 세웠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은 전기공학자로 연구자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미국 전기전자학회 시니어 멤버로 국내외 학술지에 6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해 전기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삼성그룹 산하 ㈜삼성전기종합연구소에서 연구복을 벗은 후에는 후학을 양성하는 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서울대 입학 후 전기공학 전공고 총장은 1964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 밑에서 1남5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그는 성읍초와 표선중, 오현고,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서울대 대학원 전기공학과에서 공학석사
12월 현재 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고려대 출신이 1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출신이 10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세무대 4명, 연새대와 서강대 각 3명, 한양대 2명, 부산대 1명 순이다.또한 20일 현재 현 보직 근무 1년 이상으로 자리 이동이 예상되는 자가 4명이다. 근무 1년 이상자이나 경력개방형 직위인 변혜정 납세자보호관과 공모직위 서울청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자리 이동 대상자에서 제외했다.서울대 출신은 본청 6명, 서울청 1명, 중부청 2명, 부산청 1명 등 총 10명이
4주전
서울대 미대 인천동문전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구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5시다.이번 전시에는 서울대학교 미대 인천동문회장 겸 우현문갤러리 김선학 대표를 비롯 14명의 동문이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밖에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열린다.사람들은 마음이 공허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가을이라는 계절에서 마치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을 느낀다.하지만 그 힘의 범위는 알 수 없듯이 미래의 어느 시점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이러한 자성을 느낄 것으로 예상한다.삶의 변화 속에서 자신 안에 존재하는 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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