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2024 아시아태평양 영재학회에서 최고 연구자상과 최고 프로그램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과학영재교육연구원 류지영 영재정책센터장이 APCG가 올해 최초로 제정한 최고 연구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영재정책센터가 운영하는 ‘KAIST 사이언스 아웃리치 프로그램’ 은 최고 프로그램상에 선정됐다. 류지영 센터장은 지난 20년간 소외계층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계에 발표해 왔다. 소외계층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한 KSOP과 영재키움 프로젝트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15시간전
지난 7일, 대구 범어성당 드망즈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구 영재 클래식 콩쿠르’에서 차세대 음악가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이번 대회는 영재클래식교육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꿈과 열정을 표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우수 입상자로 선정된 다섯 명의 학생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바이올린 부문에서는 세 명의 뛰어난 음악가들이 그들의 음악적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 건 학생(홈스쿨링
영천시는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지원을 위해 2025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17억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9일 시는 영상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들은 예체능 영재 집중 지원에 대한 요구
예천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지역사회의 육상 붐 조성과 재능있는 육상 영재 조기 발굴을 위한 2024 교육장기 예천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하였다.이번 선발전은 초·중학생 1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트랙 종목인 80m, 100m, 800m, 남녀 혼합 계주와 필드경기인 멀리뛰기와 공던지기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서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어 예천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
영천시는 지난 9일 관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영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교육경비보조금은 매년 7월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무 검토와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9월 확정되며, 다음 연도 학기 초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 지원된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예체능 영재 집중 지원에 대한 요구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올해 대비 6천 3백만원 증액된 17억 7천만원을 지
영천시가 지난 9일 학교들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영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경비보조금 17억70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매년 7월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무 검토와 교육경비보조금을 결정한 것.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예체능 영재 집중 지원에 대한 요구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올해 대비 6400만원 증액된 17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 학습준비물·초중고 방과후학교(학력신
산청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2025.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전형 설명회를 실시했다. 9월 10일 15시 30분에 산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재 선발 전형 및 GED에 대해 설명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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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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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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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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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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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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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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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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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에 관심 끈 북한, 판에 박힌 분석 벗어나야 한다
조선이 9월 13일 무기급 핵물질인 고농축 우라늄 제조 시설을 공개한 것을 두고 판이 박힌 분석이 넘쳐난다. 국내외 대다수 언론과 전문가들이 조선의 의도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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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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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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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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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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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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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