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새해부터 각종 스포츠 종목의 전지훈련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전지훈련이 웬만한 축제 못지않은 경제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하동군체육회와 연계하여 연인원 2만 5천 명을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5일 초등부 야구팀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남자중등부 축구 7팀, 전국 중·고·대학부 축구 14팀, 전국 초·중·고 배구 28팀 등 총 2천여 명이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하동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관광자원, 높은 품질의 훈련시설, 산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