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영천시에 있는 산란종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경북도가 AI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인체감염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에 있는 농가에서 신고한 의사환축은 H5N1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고, 지난 12일 예방적 살처분
의령군이 내년부터 결혼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49세 이하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경기도가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준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민 참여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2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서 A씨가 경운기에 몸이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A씨 아들이 아버지와 연락이 닿지 않자 밭으로 찾아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1일 영천시 산란종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됨에 따라 경북지역 인체감염 감시가 강화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시에 있는 농가에서 신고한 의사환축은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 지난 12일 예방적 살처분이 시행된 농장에 현장출동팀을 파견해 인체감염 예방 조치를 했다. 현장출동팀은 경북도, 경북권역질병대응센터, 영천시 보건소,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 구성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살처분 현장 내 안전구역을 설치했다. 또, 살처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설명회를 가졌다.충북도회는 설명회에서 건설공사 실적 및 재무제표 신고,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등 실적신고 업무를 안내했다.또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불법하도급 유형, 건설업 실질자본금 등 건설 관련 주요 제도도 설명했다.건설업자가 신고한 건설공사 실적 및 상호협력평가점수 등은 공공공사 입찰 시 시공경험평가, 경영상태, 신인도평가 등에 적용되고 발주자의 건설
A씨는 2006년 취득한 건물을 2009년에 멸실한 후, 2010년에 신건물을 신축했다. 2022년 위 부동산을 양도한 후, 멸실된 구건물의 취득가액을 필요경비에 포함하여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 국세청은 2024년 A씨가 신고한 구건물의 취득가액은 양도소득의 필요경비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보아 양도소득세를 경정·고지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하여 심판청구를 제기했다.A씨는 구건물의 부수토지를 취득하여 대형 건축물을 신축하고자 부동산 매입을 추진했다. 그런데, 건축허가를 얻기까지 2년여의 시간이 소요돼 철거가 늦어졌다고 한다. A씨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
제주 국제학교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대정오일시장의 외국인 방문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대정도르미'는 외국인들이 대정오일시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시장 내 점포와 상품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했다.대정도로미는 또 대정읍을 통해 신청받은 QR코드 설치 희망 점포 11곳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웹사이트에 제공될 점포 및 상품 정보를 파악해 지난 11월 설치를 마쳤다.학생들은 대정오일시장 홍보용 영문 리플렛도 만들어 대정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충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2, 3학년 도제반 학생 38명과 도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에스티산업, ㈜푸른에스엠 등 7개 기업은 이날 69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기계분야에서 고숙련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 충주공업고 교장은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협력하며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직업인
"2024년 12월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철원군은 2024년 하반기 자동차세 고지서 6,261건을 발송하고 납부홍보에 나서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고지된 자동차세는 총 951백만원이고,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기는 12월 31일까지이다.1월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거나 6월에 10만원이하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소유자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과세기간 중 폐차나 소유권이전등으로 변동이 있는 경우 일할계산하여 과세하고 있다.납부방법은 발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