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면 시민수사대는 지난 27일 영농현장 및 관내 주택단지 밀집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야간단속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이 적힌 홍보물을 관내 상인과 주민들에 배부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불법 쓰레기 투기자를 현장 적발하여 계도조치 했다.금산면 시민수사대 황재경 대장은 “관내 쓰레기 불법 소각 및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 활동과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병행하겠다”고
성남시 중원구가 다음 달 24일까지 모란 민속5일장이 서는 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이를 위해 중원구청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이 장날 현장에 투입된다.점포 곳곳 상습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제주시 구좌읍은 지난 13일과 19일,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생활 쓰레기, 재활용품 등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이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내문을 전달했다.오상석 읍장은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구좌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도리 클린하우스 5개소에 대해 생활 쓰레기 배출 실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종량제 봉투 사용과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오해란 회장은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이 생활화되도록 부녀회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민·관 합동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 배출 행위를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쓰레기 불법 혼입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클린하우스와 쓰레기 수거가 심각한 인구 밀도가 높은 연동, 노형동, 이도2동, 아라동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읍면동별 자체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집중단속 결과 규격 봉투 미사용, 무단투기, 재활용품 혼합 배출 등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시민의식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다가오는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9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쓰레기 관리 대책은 연휴 전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추진된다. 연휴 전에는 마을 대청소와 음식물 폐기물 감량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과대포장
강동구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14일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한다고 전했다.추석 연휴 기간 중 폐기물 처리시설의 휴무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되기 때문이다.구는 다른 명절에 비해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에 무단투기와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과 청소대행업체는 각각 기동반을 편성해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연휴 이후에는 청소
사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3일 곤양면에서 곤양면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향기 가득한 우리마을 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새마을회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봉천, 곤양천 뚝방길 구간에 일곱 빛깔의 꽃 ‘난타나’ 100주를 심었으며 이와 함께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도 했다.이경덕 사천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손색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봉천 뚝방길 꽃길을 지속적으로 유
2주전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을 이용하는 관람객 10명 중 8명이 야구장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연합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 9개 프로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 2,020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문학경기장 관람객은 228명이 설문에 참여해 야구장 쓰레기 문제에 대해 29%가 '매우 심각하다', 52%가 '심각하다'고 답했다.81%가 야구장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는 83%다.반면 '전혀 심각하지 않
청주시 낭성면 대한노인회, 이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들은 5일 지역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줍는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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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안전' 철저 점검 나선 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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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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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516건 선정..285억 원 규모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51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의 총 예산 규모는 285억 원에 달한다.올해는 전년 대비 186건이 증가한 1,0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사업 선정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도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이뤄졌다.선정된 사업은 지역기본사업 303건, 지역참여사업 138건, 시정참여사업 57건,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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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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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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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가 석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보다 0.06%포인트 낮은 3.36%로 집계됐다.코픽스는 지난 6월부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7월 3.69%에서 8월 3.67%로 0.02%p 하락했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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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최근 2년간 금감원 지적건수 69건으로 다른 인터넷뱅크 평균 대비 7.6배, 전체 지적의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인터넷뱅크 3사에 대한 검사 및 지적 자료에 따르면, 23년 이후 케이뱅크는 불과 1회 검사를 받았지만, 지적건수로는 총 69건으로 인터넷뱅크 평균의 7.6배에 달하고, 전체 지적건수의 80%에 육박했다. ◇ 연도별 검사횟수◇ 연도별 지적건수특히, 케이뱅크에 대한 지적사항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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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화물차량 과적 적발 건수가 무려 19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화물차량 과적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일반국도에서 2만 9,600 건, 고속국도에서 16만 2,166 건으로 총 19만 1,766 건이 화물차량 과적 단속에 적발됐다. 화물차량의 과적은 「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다. 법에 따르면 화물차의 적재 중량은 성능에 따른 중량의 110%를 초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