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한자 학습에 즐거움을 느끼고 어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신나는 한자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 2학년생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자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많은 어린이들이 참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제주시 소비자교육중앙회구좌분회는 지난 15일 관내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고추장을 기탁했다.김희정 회장은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제주시 소비자교육중앙회구좌분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5일 서울 송파구 문현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금융진로뮤지컬 ‘유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융진로뮤지컬 ‘유턴’은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 신용의 중요성, 주식투자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금융지식과 다양한 금융직업을 소개하는 뮤지컬이다. 전문배우 6인이 학창시절과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준다.이번 공연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청소년이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해 쉽고
일상에서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활발하다. 그런데, 이러한 SNS 및 데이팅 앱 사용이 배우자 선택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 스터디파인드에 따르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실험생물학회 연례회의'에서 행동생물학 및 공중보건 연구그룹인 인도 에토필리아연구재단이 디지털화가 인간 행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18~30세 인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인생 파트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연구팀은 파트너 선택 시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쌍문채움도서관은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생각하는 인문학을 누구나 쉽게 접근해 그 속에 담긴 가치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에 따라 쌍문채움도서관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6월에서 10월까지 ‘미디어가 그린 쌍문동 미디어 속
케이뱅크가 서울 송파구 문현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금융진로 뮤지컬 ‘유턴’ 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진로뮤지컬 유턴은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 ▲신용의 중요성 ▲주식투자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금융지식과 다양한 금융직업을 소개하는 뮤지컬이다. 전문배우 6명이 학창시절과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이다.이번 공연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가 청소년이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해 금융 지식
▲ "안녕하세요? 서귀포시 복지매니저입니다"허종헌 서귀포시 복지매니저 “안녕하세요? 서귀포시청 복지매니저입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상담하러 왔습니다.” 복지매니저로서의 일과는 이렇게 시작된다.처음 사례자의 집을 방문하면 상담이 이뤄진다. 어렵게 말을 꺼낸 이들은 사업 실패, 가족과 이별 등 살아온 지난날의 이야기로 눈시울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와 해결 방법에 대해 같이 나눈다.복지매니저 사업은 서귀포시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함께 시행하는 퇴직공무원 사회
바람난장 놀이패 유월 두 번째 일정은 엉또폭포에서 공연하기로 돼 있어 일행들과 일찌거니 챙겨 집을 나섰다. 모든 행사에 비는 계획을 변경하거나 축소하는 등 여러 가지로 불편하게 만든다. 가늘던 빗줄기가 점점 그 세를 넓히더니 새별오름을 경유하는데 안개로 가시거리가 20~30미터 정도의 거리 분간도 어렵게 했다. 바깥 풍경은 고사하고 비상등을 켜고 앞 차 꽁무니 쫓아가는 게 할 수 있는 전부였다. 게다가 사위 구분이 안 되다 보니 운전하는 회원이 신경 쓰여 행여 신호라도 놓칠까 이야기도 나누지 못하고 모두 긴장된 상태로 이동했다. 엉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은 지난 22일 자은동 120생활민원봉사대와 카리타스봉사단 이 연계해 자은동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상 가구는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며 월셋방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로, 주택이 노후되고 도배· 장판 변색 및 각종 생활 쓰레기, 곰팡이 오염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과 안전이 매우 우려됐다.이에 지난 13일 자은동 자원봉사회에서 대청소를 실시했고, 22일에는 120봉사대와 카리타스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도배·장판, 내외벽 페인트
남원시의회는 제266회 정례회가 한창인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14일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ㆍ예비비지출ㆍ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토대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여부, 집행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심사에 착수한 위원들은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보조금을 사전 계획 부족 등으로 반납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여 줄 것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주민설명회 개최
1시간전
태백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공모와 관련하여, 지하연구시설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부지 유치 공모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개최하는 설명회이다.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 건설 전 유사한 깊이에 있는 우리나라 고유 암반특성을 활용한 한국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테크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성남 아이파크 디어반' 공급
1시간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원에서 10년 임차 후 분양 전환되는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연면적 8만 3,481.90㎡, 지하 4층~지상 23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지식산업센터는 전용면적 81.77㎡~1,929.52㎡, 총 248실, 상업시설 전용면적 29.24㎡~193.28㎡, 총 43실로 구성된다.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성남 하이테크밸리는 판교나 문정동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게다가 임차 후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안성체육센터 민간 위탁에서 공공 위탁으로 변경…기존 직원들 고용 승계 불안
서안성체육센터가 민간 위탁에서 공공위탁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민간 위탁 직원들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서안성체육센터 운영 주체가 안성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면서 고용 승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제22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이 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2021년 9월부터 시설을 운영·관리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8월부터 시설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시설 운영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의회,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시민과의 소통 강화”
안산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가운데,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광폭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지난 1일과 2일 제291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 의회는 이튿날인 3일부터 4일까지 외부 일정들을 소화했다. 의회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해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체제로 9대 후반기 의장단을 꾸렸다. 의원들은 3일 ‘제11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 대회’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 어린이 채소 수확 체험 행사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부곡동 주말농장에서 부곡 시립어린이집 어린이 15명과 함께 채소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부곡동 주말농장은 건강한 먹거리와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운영되며, 5∼6월에는 상추, 6∼7월에는 방울토마토, 호박,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곡 시립어린이집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방울토마토, 가지, 호박, 상추를 직접 수확하며 채소 이름 외우기와 생김새 비교 등의 활동을 통해 즐겁게 지냈다. 부곡동 특화사업으로 약 2000㎡ 부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