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공주시 사곡면청년회는 지난 23일 사곡문화복지센터에서 창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곡면 청년회원과 기관
김만식 기자 =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류 행사를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안전관리 대상은 사곡면 화전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갈 수 없었던 지난 세월이 한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 의성군은 사곡면 분회 경로당과 금성면 대리 3리 경로당에서 ‘제1회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평균 연령
주불이 진화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안동·의성에서 다시 연기가 솟구쳤다. 29일 의성 소방·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신평면 교안 1리·증율리 누룩골, 안사면, 단촌면, 사곡면 신감리 일대에서 연기 발생 신고가 잇따랐고, 산림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산림청은 헬기
의성군은 19일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사곡면 분회 경로당과 금성면 대리3리 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평균 나이 83세인 어르신 16명과 문해 강사,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도전과 결실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2022년 초등 1단계 과정에 입학하여, 3년 동안 총 120주 720시간을 공부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그 결과, 초등학력 인정이라는 결실을 맺고 졸업의 기쁨을 누리게
의성군은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9일간 의성 산수유 마을 일원에서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꽃이 2주가량 늦게 핀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에 맞춰 3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의성군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산수유꽃의 노란 물결과 밭에 있는 의성 마늘의 초록 물결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의성군은 23일 산불 발생으로 인해 사곡면 산수유 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꽃맞이 행사의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봄을 맞아 진행된 산수유 축제는 전날 개막돼 오는 30일까지 9일간 열린다. 전날 숲실마을 등에서 각종 공연을 진행하던 중 안평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산으로 확산되자 공연을 중단했으며 23일에도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 산림으로 번지면서 이틀째 타고 있으며 산불 경보 3단계가 발령됐다.
의성군이 사곡면 산수유 마을에서 개최 중인 꽃맞이 행사의 공연을 산불이 확산된에 따라 전면 취소했다.축제는 하루 전인 22일 개막돼 오는 30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축제위원회는 개막일에 숲실마을 등에서 각종 공연을 진행하던 중 안평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연을 중단했다. 이어 23일에도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주최 측은 다음주 주말인 29일과 30일 예정된 공연 진행 여부도 산불 진화 상황을 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밤사이 경북 안동에 이어 의성에서도 산불이 부분 재발화해 산림 당국이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29일 경북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평면 교안1리 야산·증율1리 누룩골에서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전문진화대와 공무원 등 23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핼하고 있다. 사곡면 신감리 소감 마을과 대감 마을 사이에선 아직 끄지 못한 잔불을 정리하는 작업을 이틀째 하고 있다. 군청 공무원과 육군 50사단 장병 등 50명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투입됐다. 사곡면은 청송과 경계 지점으로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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