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최근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로 침체 장기화 전망에 따라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극복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여수석유화학산업의 실정을 공유하고 산업위기 대응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부서별 임무 부여를 위한 것으로, 시는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시책과 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정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응해 업황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발굴, 정부 지원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시는 최근 산단 대기업
중소기업인들이 2025년 1월 중소기업의 경제 상황에 대해올해 12월과 지난해 1월에 비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봤지만 내수 판매와 영업이익, 자금 사정 등은 모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307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는 68.1로 전월 대비 4.5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9.4p 하락했다. 제조업의 1월 경기 전망은 전월 대비
대구지역 기업의 절반은 내년 업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 안정화에 중점을 둔 경영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기업 22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실적 및 내년 업황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6.7%가 ‘내년 경기가 부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보합’은 38.7%, ‘개선’ 14.7% 등 순이었다. 경기 부진을 전망한 업종은 건설업이 57.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제조업, 유통·서비스업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 중에선
현대제철이 경북 포항 2공장 폐쇄 추진 방침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1월 철강 업황 부진으로 가동률이 떨어진 포항 2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그러나 노조는 공장 폐쇄 방침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경기 판교 본사 상경 투쟁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이에 노사는 한 달여간의 논의 끝에 축소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현대제철은 포항 2공장의 제강 및 압연 공정 모두 기존 4조 2교대 체제에서 2조 2교대로 전환해 고용을 유지하는 대안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축소 운영에 따라 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가 경남지역 2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 전망이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다.1월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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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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