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산의 생태계 보호와 함께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책로 데크로드 설치와 산 정상부 스카이워크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의회 김종배 의원은 25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문학산은 인천의 역사적 상징이자 도시자연공원으로서의 가치가 크지만, 현재 생태계 훼손과 안전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문학산은 주몽왕의 아들 비류가 미추홀을 세운 역사적 장소이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DMZ 평화의 길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행사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지역에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5월에는 SNS 홍보단과 함께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탐방 프로그램 평화공감 DMZ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DMZ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맡는다.고성에서는 6월 14일 2025 뚜르드 DMZ 고성그란폰도 대회가 개최된다.이희열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
엔비디아는 AI 칩의 이름을 지을 때 역사에서 영감을 얻는다. 엔비디아에 영감을 준 획기적인 업적을 남긴 역사적 인물들을 23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정리했다. 그레이스 호퍼는 최초의 상업용 컴퓨터 유니박 개발에 참여한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다. 호퍼는 프로그래밍 명령을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코드로 바꿔주는 최초의 컴퓨터 컴파일러를 발명했고, 널리 사용되는 컴퓨터 언어인 COBOL의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호퍼는 컴퓨터가 오늘날처럼 작고 널리 사용되는 기기가 될 것으로 예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참석 아래 열린 암호화폐 서밋에 대해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일부 투자자들이 이를 역사적 순간으로 평가한 반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실망감도 적지 않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서밋에서 타일러·캐머런 윙클보스 형제 등 암호화폐 업계 주요 경영진들과 직접 만나 “미국을 비트코인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또 트럼프 참석자들에게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오랜 시간 싸워왔다”며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하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인 서천군 마량포구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 개발 및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충남도의회는 28일 서천군청에서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 대축제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전익현 의원을 대표로, 총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의 역사적 의의 홍보 △지역 축제 개발 △서천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논의 주제로 삼을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인 서천군 마량포구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 개발 및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충남도의회는 28일 서천군청에서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 대축제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전익현 의원을 대표로 총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마량포구의 역사적 의의 홍보 ▲지역 축제 개발 ▲서천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논의 주제로 삼을 예정이다.이날 발족식
명예도민으로 인정된 인사가 제주4.3을 왜곡하거나 명예를 실추시킨 경우 명예도민 자격을 취소하는 조례 개정이 이뤄진 것에 대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역사적 진실을 지키고 그 의미를 올바로 계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자평했다.이 의장은 25일 오후 진행된 제4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도내·외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4·3이 국제적으로 더욱 조명되는 해"라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4·
우리 세대의 부모들은 일제강점기를 거쳤고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를 겪었다. 우리 세대도 3·15, 4·19, 5·16, 10·26, 12·12, 5·18 등 나라 전체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건 가운데서 자랐다. 역사적 격변기에 살아온 부모 세대와 우리 세대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간직하고 살아왔다.우리 세대들은 자식들을 우리와 다르게 키웠다. 가급적이면 하고 싶은 일 다 할 수 있게 키웠다.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하고, 주눅 들지 않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가며 키웠다. 그래서 우리의 자식 세대들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역사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2025년 탐라의 얼 아카데미'를 4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2013년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도민 대상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제주 역사의 근원인 탐라국의 기원과 발전 과정은 물론, 제주의 역사적 경험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며 제주인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과정은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7주간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역사·문화 현장 탐방이 병행된다.강의 주제는 △탐라 개국신화
천주교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는 제8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 ‘제주4.3의 역사적 회복과 이름 찾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앙주교좌성당 지하강당에서 연다.이번 포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4.3의 정명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쟁점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3 정명의 어려움과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주진오 상명대 명예교수, 김남훈 제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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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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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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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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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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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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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 위촉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2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제28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영자 의원과 주상현 의원을 비롯해 박상문 김관욱 윤채호 천만영 정현미 등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한 총 7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김제시 세입·세출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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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이 3월 26일 송원근 전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송 원장은 경제정책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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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현안 점검 나선 최영일 군수...집중호우 대비 소하천 정비에 주민 의견 반영 관심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일 영농 준비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총 28개소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최 군수는 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동계면 강촌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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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공하수도시설 설치도 주민이 우선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4월부터 부남면 유동마을에서 진행하는 '유동마을 공공하수도시설 설치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유동마을 공공하수도시설 설치 사업은 무주군이 환경부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부남면 유동마을에 기금 8억 원 포함,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올 4월 착공, 12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