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 10종 230그루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 9종 5040그루를 심었다.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1945년에 태어난 80세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여기저기 동네마다 꽃비가 흩날리고 있다. 왕벚꽃 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꽃비를 뿌리는 것이다. 미국의 원예가 루서 버뱅크는 “꽃들은 언제나 우리를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유익하게 만들어 준다. 꽃들은 햇살이고, 우리 영혼의 음식이자 치료제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화사하게 핀 왕벚꽃이 힘든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을 주었으면 좋겠다. 120여년 전 왕벚나무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분이 있다. 1902년 제주에 온 에밀타케 신부이다. 프랑스 선교사인 에밀타케 신부는 제주에 13년간 머물며 선교활동과 더불어 식물채집과 표본도 하였
코레일테크는 오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대전시가 주최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갑천생태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레일테크를 비롯한 대전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등 8천주를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신주환 코레일테크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코레일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레일테크는 사무실 내 에너지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도심속 벚꽃 명소 : 벚꽃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산책▲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4월
충북 진천군이 급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초평호 꽃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초평호에는 300여 그루의 왕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가 호수 물결과 어우러진 꽃섬이 자리해 있다. 전국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농다리와 더불어 초평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명소로 올해도 만개한 벚꽃으로 화사한 봄을 알렸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초평호 주변 벚나무길을 정비하고 왕벚나무 141그루를 추가로 식재하고 있으며 경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잡목 제거와 나무 이식 작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더 나아가 2026년까지 초평호 주변 5h
양주시 자치행정과가 최근 남방동 56-33 일원에서 ‘청렴 실천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인구 30만 시대를 향한 희망을 심었다.4월 2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다짐하고 대형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원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여기에 더해 인구 30만 시대를 앞둔 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최계정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왕벚나무 30그루를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말 인천 곳곳에서 봄꽃들이 하나둘 피어나며 여행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눈부신 4월,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설렘 가득한 인천 봄꽃 명소들을 둘러보자.□ 도심속 벚꽃 명소 : 벚꽃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산책- 인천대공원 인천대공원은 대표적인 인천 벚꽃 명소로 40년 이상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에 걸쳐 벚꽃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올벚나무의 꽃이 만개하면서 분홍빛 숲길을 선사하고 잇다.올벚나무는 우리나라 자생 벚나무 가운데 하나로 같은 고도에서 자라는 경우 다른 벚나무보다 개화가 다소 이르고, 꽃은 색감이 진한 분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해발고도 500미터 이상의 지역에서 자라며,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과 시차를 두고 꽃을 피워 4월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올벚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삼나무 숲의 짙은 녹음과 올벚나무 꽃의 화려한 색감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색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특히 매년 이맘때면 휴양림 입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올벚나무 개화에 따라 상춘객 맞이에 분주하다.7일 휴양림에 따르면 올벚나무는 우리나라 자생 벚나무 가운데 하나로 같은 고도에서 자라는 경우 다른 벚나무보다 개화가 다소 이르고, 꽃은 색감이 진한 분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해발고도 500미터 이상의 지역에서 자라며,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과 시차를 두고 꽃을 피워 4월 내내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올벚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삼나무 숲의 짙은 녹음과 올벚나무 꽃의 화려한 색감이 만들어내는 절묘한 색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특히 매년 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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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3월 말, 곳곳에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정취를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시민들의 마음은 벌써 봄꽃 나들이에 나서 설렘이 가득하다.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인천지역 봄꽃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 도심 속 벚꽃 명소... 온가족이 함께하는 벚꽃 나들이 ▲ 인천대공원 남동구 인천대공원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벚꽃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 벚꽃명소다. 공원 곳곳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지만 수령 40년 이상 된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1.2km에 걸쳐 줄지어 서있는 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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