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춘천시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축사 등 15개 유형에 해당하는 재난취약시설 69곳이다.시민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제보하면 점검 대상에 추가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된다.점검
일상생활이 어려운 고령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8년 한국에서 처음 시행된 장기요양보험은 이제 15년 차 복지제도로 자리 잡았다. 이 제도는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이더라도 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혼자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을 수급 대상자로 지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한다. 현재 약 110만 명의 수급자가 등급 판정을 받아 요양원에 입소하거나, 자택에서 요양보호사의 방문을 받거나,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등의 형태로 돌봄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용구 지원, 치매가족휴가제
1주전
인천시가 노후·고위험 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 간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690개소의 노후·고위험 시설 집중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사전 재난예방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해 인천지역 점검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시민들이 점검을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 내 노후 및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보행로 주변 건설 현장, 사고 이력이 있는 공장, 고층 요양시설, 전통시장, 국가유산 등 총 53개소이다.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계양구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점검에 참여해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주민이 직접 점검 대상을 선정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성주군은 최근 경북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대형산불이 일어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대형산불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전 실과소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형산불 대응을 위하여 실과소별 대응 대책 수립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산불 진화 전략 통합 지휘, 주민대피 및 이재민 구호, 산림인접지 요양병원·요양시설 대피, 문화재 보호, 교통대책 등 대형산불 발생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
양구군은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으로 ‘양구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통한 내일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직업훈련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단체급식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공동급식 관련 기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 모집인원은 10명으로, 학교, 군부대,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공동 급식시설의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경상북도는 25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지역으로까지 확산하자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길안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인명 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사는 특히 요양시설 등 피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대피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서 이 도지사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만휴정을 찾아 산불로 위협받을 가능성이
경상북도는 25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지역으로까지 확산하자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길안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인명 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사는 특히 요양시설 등 피해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동해시는 고령층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하여,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경로당 등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검진 대상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7곳, 요양원 1곳, 취약지역 경로당 5곳 등 총 13개소에 거주하거나 이용 중인 만 65세 이상
대구시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대대적으로 안전 상태를 들여다본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각 구·군, 공사·공단, 민간단체 등과 함께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재난 관련 언론 및 주요사고 분석,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시설 유형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자동차 정비소, 교량, 공사 현장, 숙박시설, 전통시장, 요양시설, 공동주택 등 608곳의 선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다중이용업소 114곳 △자동차 정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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