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은 15일, 육군 제7보병사단에서 올해 네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 육군을 중심으로 민·관·군 협업으로 시작하여 2019년부터는 육·해·공군 전 부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병무청은 이를 통해 입영대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입영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이날 행사에서 병무청은 ‘사랑의 편지쓰기’, ‘감사&사랑의 길’, ‘캐리커처 그리기’와 ‘포토존 기념촬영’ 등 입영장정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에 ‘버스킹 공연’을 더하여 다양하게 진행하였으며, 올해 새로운
한국전력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근배 한전 해외원전사업부사장과 최순건 육군 군수참모부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최근 미·중 갈등 상황과, 러·우, 중동지역 전쟁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홍준표 대구시장이 4선 중진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대구에서 만나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홍 시장은 지난 2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국정감사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김 최고위원과 함께 식사를 했다. 홍 시장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중진 의원이신 김민석 최고위원께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국정감사 온 김에 시간을 내 대구시장실을 방문해 주셨다”고 적었다. 이어 “15대 국회의원 동기로 민주당에는 김민석 의원, 정동영 의원, 추미애 의원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신다”며 “
육군 50보병사단 해룡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영덕·영양·울진·청송·포항 북구 일원에서 '2024년 여단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군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야외기동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으로 실시하며 △작전계획 검증·보완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통합방위전력 상호 운용성 향상을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해룡여단 관계자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강원지방병무청은 2025년 2월에 입영하는 육·해·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11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 연고지복무병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1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전국 모집인원은 육군 5,089명, 해군 1,050명, 해병대 1,300명, 그리고 공군 1,600명이다. 모집병은 본인의 자격·면허·전공과 맞는 분야를 선택해 현역병으로 군 복무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술행정병, 동반입대병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지원자격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2기 졸업생 박시준 대위가 지난 25일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제59회 재구상 시상식에서 2024년 육군 재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재구상은 1965년 10월4일 베트남전 파병을 앞두고 수류탄 투척 훈련 중 부하가 실수로 수류탄을 떨어뜨리자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안고 장렬히 산화한 고 강재구 소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투철한 군인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66년 제정됐다. 육군은 야전부대 전투중대장 중 희생정신과 감투정신을 발휘해 타의 귀감이 되는 ‘최고의중대장’을 군단급에서 1명씩 총
육군 50사단 해룡여단은 23일 경북 영덕군 소재 영덕생활체육공원에서 '대량 사상자 관리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룡여단 및 50사단 직할부대 장병들과 영덕소방서, 영덕아산병원, 영덕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 140여 명이 참가해 오염전상사 분류, 들것환자 제독, 정밀인체 제독, 상태별 전상자 분류, 환자후송 등 행동화 숙달을 통해 피해발생 부대의 초기 조치 및 제 기능이 통합된 조치절차 숙달, 피해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한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했다.훈련은 화학탄 낙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돼 피해를 입은 부대
전 육군 정보 분석관 첼시 매닝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분야의 선두주자로 애플을 꼽았다.1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현재 프라이버시 기술 회사 님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매닝은 애플의 제품 인프라가 경쟁사에 비해 상당히 견고하고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매닝은 "아이폰이나 애플 제품을 꼭 사야 한다는 말은 아니며, 나는 애플에 투자한 적도 없다. 하지만 전체 스택에서 개인 정보 보호 기반 기술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숙련도가 놀랍도록
특수작전용으로 도입된 K13 기관단총이 소음기장착후 격발시 잦은 기능고장이 발생하는 치명적 결함으로 인해 전력화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초 육·해·공군에 1,600여정 보급되었던 K13 기관단총은 2월 육군 예하 특수부대에서 영점사격도중 2일에 걸쳐 각각 한번씩 격발시 탄약이 총기내에서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전량 반납되었다.해당 총기는 사고 발생 직후 방사청과 육군, 제작업체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원인조사와 함께 개선조치가 이뤄져 단계적으로 재보급을 실시하던 중, 이번에는 소음기 장착후 격발이 문제가 됐다. 특수작전 특성상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치고 17일 전역했다.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제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날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치고 오전 10시쯤 부대 밖으로 나왔다. 그는 지난해 4월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제이홉이 부대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맏형 진이 붉은 상·하의에 멋진 선글라스 차림으로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나와 제이홉을 맞았다. 제이홉과 진은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이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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