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1,244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방배동 최대 규모인 3,064세대의 신축단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디에이치’ 하이엔드 브랜드‘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공급되는 ‘디에이치’로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의 하이엔트 아파트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분양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모았다.단지는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
GS건설이 오는 10월 2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프레스티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2가구 등 2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광명 구름산지구가 본격적인 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광명시는 21일 오후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름산지구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축하했다.광명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대 77만2000여㎡ 부지에 5050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8층까지 총 10개 동, 444세대로 구성되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광명에서는 보기 드문 전 가구 중대형 구성과 전 가구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실제 광명시는 최근 분양단지 대부분이 도심권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다 보니,국평급을 포함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희소한 지역으로 통한다.특히 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광명시에서는 총 1만4,020가구가 일반분양 가구로 공급됐는데,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잠실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43~104㎡ 5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3㎡ 114가구, 59㎡ 118가구, 74㎡ 35가구, 84㎡ 297가구, 104㎡ 25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형부터 중대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1,244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단지는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됐으며 높은 비율의 남측향 단지 배치를 갖췄다. 일부 세대는 맞통풍 판상형 평면까지 갖춰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넓은 동간 거리와 높은 조경공간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보여줬다. 또한, 47.7%의 조경률도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역세권·도보학세권‘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는 문산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초중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보학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산역이 가까이 위치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부동산업계에는 'RR'이라는 말이 있다. 영어단어 'Royal'에서 착안한 것인데, 흔히 아파트 단지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로열층과 로열동을 일컫는다.로열층은 햇빛이 잘 들고 높지도, 낮지도 않아 생활하기 가장 좋은 층수를, 로열동은 대개 출입구와 가깝거나, 커뮤니티 시설 이용이 쉽거나 혹은 교통, 생활 인프라와 인접해 이를 이용하기 쉬운 동을 말한다.하지만 신규 분양시장에서 로열층, 로열동을 선점하기란 쉽지 않다. 통상적으로 수도권에서 일반분양되는 단지들의 대부분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데다가 조합원의 동,
부산은 아파트 노후화와 향후 입주물량 감소 등으로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 북항 재개발 지구 수혜지역에 들어서는 트리플 스카이 설계 최고급 아파트 ‘해링턴 마레’가 빠른 동호수 소진으로 각광받는 단지임을 보여주고 있다.부산 남구 북항 우암동에 자리잡는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36층 17개동 2,205세대로 초대형 대단지 규모를 자랑한다. 북항과 오션뷰를 한눈에 바라보는 랜드마크 단지라 할 수 있고, 주차대수는 3,130대로 세대당 1.41대다.2,205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은 1,382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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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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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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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 출신 대학생, 타 대학서 1531억 수혜
계명대학교가 N수생 장학금을 많이 받은 대학으로 꼽혔다. 올해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N 수생 응시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전국 N수생 출신 대학생이 다른 대학에서 국가장학금을 받고 재입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국회의원은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