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문회사 바울솔루션과 유통전문 여성기업 아셀153은 성탄절을 맞아 울산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에 혹한기용 장갑과 목도리 등과 12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 했다.바울솔루션 황석구 대표와 아셀153 장무식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영업 역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하여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정재정 울산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장은 "이번에 바울솔루션와
“취소했던 송년회를 재개하시길 당부드린다.”오죽했으면 그 엄정한 시간에 이런 말을 했을까.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결정되자 대국민 당부 말씀 끝머리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자영업, 소상공인, 골목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덧붙여 말했다. 지난 12.3 비상계엄 선포 후 시작된 탄핵 정국의 폭풍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고스란히 쏟아져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 것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이 동반된 언급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0여 일간 계엄 선포 사태 후 전국의 상경기는 꽁꽁 얼어붙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4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중소형그룹은행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력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중소기업 지원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관계형금융을 통한 원활한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비침체로 인해 자영업 폐업률이 매년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어 팬데믹 시기에도 비교적 건재했던 울산지역 주요 번화가에도 임대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다.지난 19일 오후 울산 중구 성남동 일원은 점심시간임에도 적막이 가득했다. 그나마 큰 상점가가 위치한 젊음의 거리 중앙에는 비교적 영업중인 상가가 많았으나 한 골목만 더 들어가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방치된 빈 상가들이 눈에 들어왔다.상황은 소규모 상가들보다 중대형 건물에 입점한 상가들의 상황이 더 나빴다. 한때 대형 의류 마켓이 들어와 있던 젊음의 거리 중앙 상가는 2곳 모두 1년 가
한국 경제가 ‘퍼펙트 스톰’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내수 회복 부진, 글로벌 경제 둔화, 탄핵 리스크 등 다발적 악재로 인해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미 해외 주요 기관들은 내년 한국 성장률을 1% 중반대로 속속 낮췄다. 대외 여건 악화에 정국 불안 장기화하면 경기 하방 위험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한국은행은 내년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으나, 해외 투자은행들은 이보다 더 가혹한 진단을 내놓고 있다. 씨티은행은 내년 한국 성장률을 1.6%, JP 모건 노무라는 1.7%, 골드만삭스는 1.8%로 각각 하
울산지역 자영업 폐업률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중구의 성남동과 남구의 삼산동 등 울산 최고의 상권에도 임대를 알리는 표지가 나붙고 있다. 울산소상공인연합회는 “팬데믹 이후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경기침체 등 악재가 계속 이어지고 고금리 상황까지 겹쳐 대출금을 갚지 못해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한다.자영업 폐업은 전국이 다 비슷하다. 가뜩이나 침체된 경기 속에서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탄핵정국까지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최악 상황을 맞고 있다. 송년회 일정을 아예 잡지 않거나 잡아놓았던 송년회 일정마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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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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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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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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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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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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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에 따뜻함을” 최만식 도의원, 지역난방 열원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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