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2025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연수구 소재 연수 김안과가 덕적면 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돋보기 안경 6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기증식에는 덕적면장 및 북2리 주민 대다수가 참석하였으며, 연수 김안과 상무이사는 덕적면을 직접 방문하여 덕적면 주민을 대상으로 세대당 1개씩 돋보기 안경 60개를 직접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6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로부터 강원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을 전달받았다.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강원교육사랑카드 제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매년 교육행정기관과 교직원의 강원교육사랑카드 사용 금액 중 일정액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아 교육복지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전년 대비 7천4백만 원 증가한 12억 3천만 원으로, 올해까지 전달된 복지기금 누계액은 총 153억 5천1백만 원이다.권오숙 행정과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제구는 2월 16일 부산동산교회로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부산동산교회는 2023년부터 매년 교회 1층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사랑 실은 빨래터' 등 각종 사회공헌사업에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이성욱 목사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해도 카페 운영수익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14일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었으며,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연수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는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해 인천 소재 종합건설업체 400여 개사가 가입된 단체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박은상 인천시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
영암군 영암읍의 요청으로 영암시니어클럽이 11일 쌍정마을 등 3개 마을 50가구에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했다.기찬 이동 빨래방은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세탁에서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영암시니어클럽은 영암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1억5,000만원을 후원해 마련한 이동세탁차량을 올해 1/22일 전달받아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에 들어갔다.부피가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과 옷 등의 세탁에 고심하던 이들 취약계층 가구들은 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와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아 최종 서명했으며, 각 기관은 성과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성과계약에 따라 추진하는 중점 과제는 △지역 주도 연구 확산 및 협력 연구 민관 협력 구축 △국가유산 가치 창출의 토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아 최종 서명했으며 각 기관은 성과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성과계약에 따라 추진하는 중점 과제는 ▲지역 주도 연구 확산 및 협력 연구 민관 협력 구축 ▲국가유산 가치 창
코웨이가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습 교구를 복지관에 기증한다. 제작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코웨이는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임직원 자원봉사자 100명은 각자 집에서 만들기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점자 시계, 점자 윷놀이, 교육용 달력 등 총 142개의 점자 촉각 교구가 제작돼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된다.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와 촉각 학습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 개최… 유해·위험요소 사전 제거 만전교육과 작업 환경 개선 통해 지속적인 안전 개선 추진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유진기업 서인천공장에서 ‘1분기 위험성평가위원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유진기업 경인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남부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 받아온 이 단지의 정당 계약 일정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계약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앞서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당첨자 서류 검수에도 많은 청약 당첨자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만큼 계약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