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내년 지역화폐 ‘청주페이’의 혜택을 확대한다. 청주페이는 지난 2019년 12월 첫 발행을 시작해 인센티브로 1566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현재까지 누적 발행금액이 2조원에 달한다.시는 내년 1월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 달동안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50만원으로 유지한다.지급 비율은 7%로, 50만원 충전 시 3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또 내년 1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를 청주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우선 농협카드 포인트에 적용될 예정이며 전환 가능한 카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LCK는 29일 ‘2024 LCK 어워드’를 개최하고 미디어, 해설 위원 등 전문가 투표를 거쳐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로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선정했습니다. 이날 LCK 어워드는 전날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녹화 방송으로 전환해 진행됐습니다.■ 오픈AI가 공익법인
원주시는 꾸준히 늘어나는 교통약자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통약자 임차택시를 바우처택시로 개편해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 호출을 받으면 교통약자 콜택시로 전환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약자시스템에 등록된 보행상 장애인만 이용이 가능하다.월 350만 원의 고정 임차료를 지급하던 임차택시와 달리, 교통약자 요금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요금과 인센티브를 시에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요 개편 내용은 △시각, 뇌병변, 신장 장애에서 보행상 장애 전체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부터 국민비서 챗봇과 연계한 ‘TS 한국교통안전공단 상담 챗봇’을 정식 운영해 자동차검사 등 공단 대표사업에 대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TS 한국교통안전공단 상담 챗봇’은 기존 TS에서 운영하던 자체 챗봇 ‘텐젤봇’을 국민비서 챗봇으로 전환해 제공되는 서비스다.챗봇 상담 분야는 ▲자동차검사 ▲운전적성정밀검사 ▲화물·버스·택시 자격시험 ▲교통안전관리자 시험 ▲초경량 비행장치 자격 등 총 5개 분야로, 기존보다 2개 분야를 확대
한국남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남부발전은 16일 부산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 체험 중심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용 방독면 8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부된 방독면은 화재 발생시 임직원과 내방객이 연기를 흡입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이 비치했던 화재 및 화생방 대피용 방독면으로 유효기간 만료돼 교육용으로 전환해 활용된다.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치돼 있는 화재대피용 방독면은 평소 사용방법을 알
인천시 중구는 재난 발생 시 민간숙박업소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활용하는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관내 민간숙박업소 3곳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숙박업소 임시주거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민간숙박업소의 임시주거시설 지정’은 태풍이나 홍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하면, 민간이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즉시 전환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특히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대피하는 동안, 주거에 불
정부가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의 현황을 확인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경주시 감포읍을 비롯한 3군데가 선정돼 본격 추진된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감포 오류1, 안강 안강3, 구황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지난 13일, 17일, 20일 3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 효율성을 높이며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203
레드캡투어가 지난달 8일 발표한 세가지 기업밸류업 플랜 중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를 마무리하고, 비과세 배당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20일 레드캡투어는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관련 의안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을 확대하고, 주주들에게 과세없이 배당 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전환으로 증가하는 배당가능이익은 480억원이며, 향후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본준비금이 충분히 쌓여있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는 자본준비금을 축소해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대구시는 기존에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대구시 중대재해 대상 시설 및 사업장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의무 사항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표준화된 시스템에 저장·관리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한다.앞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통해 대구시 소관 시설물 및 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과 수급인 안전·보건 관리 사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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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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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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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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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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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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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기 8곳 ‘2025 CES’ 참가 기술력 과시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에 지역 중소기업 8곳과 ‘울산관’을 꾸리고 부스를 운영한다. ‘CES’는 미국 소비재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 제품 전시회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과 앞선 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손꼽힌다. 시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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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6200만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8일 KBS울산방송국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62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곳과 어려운 이웃 120가구의 난방비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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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2024 ‘안전한 노동, 위험한 미술’ 가보니...여전히 험난한 노동자의 작업환경에 씁쓸
“노동자의 삶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랍니다.” 지난 7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설치, 판화, 단채널 비디오, 3D 컴퓨터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작가들의 지역, 작업 방식 등은 모두 달랐지만 보다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메시지는 동일했다. 시대가 변했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의 안전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전시를 보는 내내 씁쓸했다. 전시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뿐만 아니라 배달대행, 택배 기사 등 여러 모습의 노동자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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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연체 취약층 500만원 이하 채무 탕감
오는 6월부터 일부 우체국에서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는 역대 최대인 11조원으로 확대된다.이달부터 중도상환 수수료는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며, 500만원 이하 소액 채무를 1년 이상 연체한 기초수급자나 중증장애인이 1년간 상환 유예에도 갚지 못할 경우 원금 전액을 감면한다.금융위원회는 8일 주요현안 해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고했다.금융당국은 6월부터 우체국 등에 은행대리업을 허용해 우체국에서 예금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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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울산 남구는 장애인이 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타인에 대한 배상 책임을 지원해 주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중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에 따른 지원을 받아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