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월 도내에서 열리는 주요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소방본부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행사별 특성을 반영한 대책 방안을 마련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이번 소방안전대책이 적용되는 행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2025 제주들불축제 △제18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제7회 애월읍 왕벚꽃축제 등이다
26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거림마을 일원에서 이삼석 내대리고로쇠작목회장이 고로쇠 수액를 채취하고 있다.지리산 자락 고지대에 자생하는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높은 일교차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하고 색이 맑고 깨끗한 게 특징이다.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고로쇠 수액은 오는 3월 1일 열리는 제18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에서 시음해 볼 수 있다.
제18회 안동웅부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그동안 많은 유망 선수를 배출하며 테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안동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새싹부, 10세부, 12세부 남․여 개인 단식으로 진행된다.
전국 100여 개 학교,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이번 대회에는 안동서부초등학교 14명, 안동용상초등학교 10명도 참가할 예정이며, 예선 조별리그를
여수해양경찰서는 “거문도에서 여수로 항해 중이던 여객선 객실 내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퇴근 중이던 해양경찰관의 응급처치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거문도에서 여수로 향하던 여객선 하멜호에서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인해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여객선에는 퇴근 중이던 여수해경 거문파출소 직원 6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즉시 상황을 파악했고 함께 퇴근 중이던 구급대원 순경 이예림은 즉시 환자의 상태를 확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종류를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돌발 해충 출현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10개 시군에서 44명의 병해충 예찰단을 선발해 예찰을 강
경산시는 오는 6일 부터 오는 10월 까지 101개 오지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1회 기준, 1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비는 무상으로 수리하고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안희주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경북 구석구석을 즐기고 경북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8개의 ‘APEC 정상회의 경북관광 특화상품’을 선정하고 6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선정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