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단체인 신정회 회원 8명은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독거 및 재가장애인들에게 라면,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실천했다.이번 후원 행사는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신정회 회원 순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복지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계획됐다.신정회는 후원행사 외에도 노후된 소규모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5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물품 나눔을 실천했다.공단 직원 및 강릉 상록봉사단 10여 명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 ‘늘푸른마을’에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생활 편의 지원을 위해 구내식당 의자 16개를 전달했다.경인·강원지부 손영순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우리 이웃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주최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전문 일자리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애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승수 의원은 김예지, 최보윤 의원과 공동으로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송석준 의원 등도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에 비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활동 기회가 많아진 것은
가평군이 ‘가평군 장애인재활체육지원센터 준공식’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가평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으로 건립된 센터는 총사업비 69억 31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79.7㎡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실내체육관과 기자재실, 2층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인 나경원 전 의원이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보수의 가치에 기반한 실질적인 약자 보호”를 강조했다.나 후보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국가의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약자 보호이자 책임 있는 복지”라며 “국민최우선, 대한민국우선주의 대통령으로서 장애인 정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공약은 ▲권리 보장 및 참여 확대 ▲돌봄과 건강 지원 ▲교육 기회 보장 ▲경제적 자립 ▲자유로운 이동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는 지난 19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45회 지구연차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는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과 사업 보고, 우수클럽 시상, 2025-2026 총재 당선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제46대 총재는 김관중이, 지구제1부총재로는 이선문이, 지구제2부총재로는 안승성이 각각 당선됐다. 한편 이번 충북지구 제45회 지구연차대회 종합최우수클럽 대상은 충주밀알MJF라이온스클럽이 차지했다./남연우기자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봄철 나들이 여행객 증가로 카셰어링 수요가 늘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카셰어링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지역별로는 광주광역시가 전년 동기 대비 120%의 이용량 증가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경상도 57%, 울산 38%, 부산 34%, 전라도 25% 등 지방 도시의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전국 각지의 봄꽃 축제를 찾는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지역 이용량이 증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디지털전환 혁신기업 해외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국내 AI 솔루션 보유기업들이 분야별로 해외 현지 기업·기관에서 AI 솔루션을 실증 및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AX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AI·디지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신설됐다. 과기정통부는 AX 수요가 높은 헬스케어, 제조, 교육, 농·축산을 올해 우선 대상으로 지
한국연구재단은 충남대학교 송승완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하는 난연성 전해액 기술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 도칠훈 박사,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이영주 박사팀과의 공동연구로 참여했다.이 기술은 불소치환형 카보네이트계 유기용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소화기의 불 끄는 원리를 배터리에 적용했다.매년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가 발생해 이차전지 열폭주 현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리튬이온배터리의 전해액으로 사용되는 카보네이트계 유기용매는 쉽게 발화하는 특징이 있어 열폭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