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은 28일 교육문화카페 자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 조천읍 함덕곶자왈인 ‘상장머체’ 지역을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한 제주도의 조치에 반발하며, 용도변경안 의결은 무효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마라도 면적의 3배에 이르는 함덕곶자왈에 대해 지난달 25일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식생 양호 지역’ 25만3175㎡만 보전관리지역으로 놔두고, 나머지 66만5733㎡는 생산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킨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보전관리지역으로 존치한다던 ‘임상도 5영급·식생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3D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주민참여형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는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범죄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천읍 함덕리 일원에서 생활안심 환경디자인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지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함덕리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폐쇄회로텔레비전·비상벨 설치, 안심길 도색(74.6
평균 연령 85세인 할머니들이 화가로 변신했다.28일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와 소셜뮤지엄은 오는 12월 1~29일까지 선흘1리 마을 11곳의 예술창고에서 ‘딸, 어멍, 할망, 그리고 기막힌 신들의 세계’를 주제로 그림 전시회를 연다.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선흘체육관에서 열린다.선흘마을 11명의 할머니들은 2021년 제주에서 드로잉 프로젝트 ‘할머니의 예술창고’를 진행하던 최소연 예술감독과 인연을 맺으면서 3년 전부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제주4·3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정규교육도 받지 못했고,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조천파출소, 조천읍자율방범대 등 10여명과 조천읍 지역 농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합동 자율 방범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연말연시 특별방범 기간 중 지역안전활동의 일환으로 농산물 절도에 대한 농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경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별방범 기간에 맞춰 지속적인 야간 방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화북공업단지 이전을 놓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화북공업단지를 조천읍 조천리로 이전하는 계획이 무산됐고, 최근 구좌읍 덕천리로 이전을 검토 중이다.그런데 덕천리 주민 70여명은 지난 6일 덕천연수원에서 화북공업단지 이전반대 덕천리비상대책위원회을 발족하고, 세계자연유산마을에 공단 이전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화인 위원장은 “예부터 우리 마을은 물이 넉넉하고 덕이 샘솟는 땅이라 해서 덕천리라고 불렸다”며 “세계가 보존하고 지켜야할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위치한 써니맥주는 지난 6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와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초록우산과 써니맥주는 이날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써니맥주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형 대표는 “초록우산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월 정기 후원금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내
하이트진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
하이트진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
하이트진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올해 4번째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올해 3월, 5월, 9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은 총 55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국유림 확대를 위해 올해 한경면 저지리 일대 곶자왈 13㏊를 매입하는 등 올해 조천.한경지역 곶자왈 14ha를 매입했다고 24일 전했다.저지리 일대 곶자왈 매입에는 4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지역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시험림으로 지정·관리될 예정이다.산림청 지원을 통한 올해 곶자왈 사유림 매수사업은 생태등급 1~2등급 및 집단화가 가능한 임지를 중심으로 조천과 한경 지역을 우선 추진했다.지난 6월에는 조천읍 선흘리 일대 0.9ha를 1억여 원에 매입했다.매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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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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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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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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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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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상권상인회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52만9000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상인회가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맛남의 광장’행사와 ‘시장으로 마실가자’행사에서 거둔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성금이다. 설용덕 상인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