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과 건국대 원종필 총장,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이영휘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뜻깊은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박사 139명, 석사 808명, 학사 3716명 등 4663명이다.원종필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배운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혜였
울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4016명, 석사 1만5909명, 박사 2884명 등
포항대학교는 지난 7일 평보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제7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포항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전문학사 448명, 학사 8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2년제 전체 수석은 사회복지과 문은영, 3년제 전체 수석은 응급구조과 안도찬, 4년제 전체 수석은 간호학과 김지혜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문은영 수석 졸업생은 “전공 지식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고 졸업하게 돼 기쁘다”며 “한편으로는 이제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게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의정 갈등 장기화로 학생도 없고, 시설 확충과 교수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의과대학은 그야말로 개점휴업 상태다.제주대학교와 진선미 국회의원에 따르면 제주대 의대생 247명 중 234명이 휴학해 재학생은 13명에 불과하다.의대생들이 동맹 휴학을 통해 수업을 거부한 가운데 오는 19일 열리는 제주대 학위수여식에서 의대 졸업생은 1명뿐이다.지난해 집단 휴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올해에도 휴학을 이어갈 경우 제주지역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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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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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포기 이후 국내 첫 원전 건설 계획이 마련됐다. 이번 원전 건설 계획 수립은 지난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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