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는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인‘도련 어울림 주택’을 개소식을 11월 11일 제주시 도련일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련 어울림 주택은 2022년 12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을 위해 제주시와 LH제주지역본부가 업무 협약해 추진,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주택, 초등돌봄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3개 동 규모로, 총 38세대의 입주시설 외에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생활시설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이 조성되어
주택은 부의 시작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청년층 및 신혼부부의 실질적 자산 증식 방법을 제시한 전문 서적이 출간돼 화제다.장용동 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와 손경환 경제 전문가가 공동 저술한 '주택, 부의 첫걸음' 은 주택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부의 창출 시작이라는 법을 다뤘다.장용동 대표는 지난 40여년 주거복지와 부동산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로 주택이 개인의 경제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해 왔다. 과거 한국경제신문에서 부동산 전문기자로 일하며 부동산 시장의 흐
GS건설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5.9% 증가한 81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60억 원을 4.9% 밑돌았다.매출은 3조109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208억 원으로 939.5% 늘었다.순이익 증가는 주택 개발사업 투자 이익의 결과로, 관계 기업 투자 주식 처분 이익 1277억 원이 포함됐다.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은 2조236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
지난 9월 제주에서 팔린 주택이 올들어 처음으로 500건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거래량으로는 14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미분양 주택은 소폭 줄고 있지만 쌓여있는 물량이 여전히 많다. 이중 절반 이상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이다. 꽁꽁 얼어붙은 제주 주택시장에 여전히 출구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주택매매거래량은 작년 같은 달 보다 6.6% 줄어든 485건으로 집계됐다. 한 달 거래량이 500건을 밑돈 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집을 고쳐주는 방송 프로그램 ‘러브하우스’가 의령에서 재현됐다. 의령군청을 비롯해 민·관협력기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7곳이 ‘사랑의 집짓기’ 재능 봉사에 동참해 저마다 온정을 베풀었다.최근 정곡면에 새로운 집이 지어졌다. 우울증과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으며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최모 씨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결실을 본 것이다.최 씨가 사는 주택은 흙집으로 폐가에 가까웠고, 특히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이 시급한 복지 대상자였다.이번 ‘사랑의 집짓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2025년 경제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내수회복 기대감... 소비·투자, 점진적 개선하나금융연구소는 내년도 한국 경제의 GDP 성장률을 2.1%로 예상하며, 내수 회복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증가율 역시 각각 2.0%와 4.1%로 올해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제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이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민간소비는 가계의 실질 구매력 개선에 힘입어 점진적으
가로로 긴 대지 위에 세워진 이 단층 주택은 심플하면서도 웅장한 미감을 자아낸다. 건축주의 바람을 십분 살려서 남향으로 1층 전체를 구성해 일조량과 통풍,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하고 공간을 넓고 탁 트인 느낌으로 설계했다. 거실과 주방은 대면 배치로 구성돼 넓은 공간감을 느끼게 한다. 또 각 침실에는 드레스룸과 욕실을 설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아울러 다용도실과 포치를 별도로 두어 공간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가로로 길게 펼쳐진 첫인상: 현관과 복도현관 바닥은 거실과 같은 타일로 마감해 공간의 연속성을 높였다. 월넛 컬러와 브론즈
최근 고율의 상속세 부담으로 인해 해외로 이주하는 국내 부자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온다. 다만, 비거주자가 되더라도 국내 재산에 대해선 상속세가 과세 되기 때문에 출국 전후로 부동산을 처분하는데 그중 주택은 비거주자가 되면 비과세 규정을 적용받기 어려운 탓에 출국 전에 양도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오늘은 출국 후 양도 시 적용받을 수 있는 특례규정에 대해 아래에서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 1.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의 적용 양도일 현재 1세대 1주택자인 거주자가 2년 이상 보유(취득 당시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인 경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하계5·상계마들 재정비 사업 입주민에게 주택을 사전 공개한다.이번 사전 주택 공개는 지역 주민 요청에 따라 SH공사와 지역 시의원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택 공개 기간은 4일부터 8일까지다.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해 순환 버스를 운영한다.이주 주택은 기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H공사 보유 영구·공공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으로, 기존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있다.입주민은 임시 이주 기간 동안 기존 임대료 수준을 유지하며 거주하고, 재정비를 마치면 우선 입주한다. 이
정부가 올 1월 ‘1.10 부동산 대책’에 이어 8월 ‘8.8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하면서 주택 수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소형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1~2인 가구 수요를 위한 오피스텔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되었다. 정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 신축 주택으로 분양가 6억원 이하를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는 안양시에 분양 중인 소형아파트 구조의 '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 폐해 예방 이동상담.도전 골든벨 진행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형제측, 송영숙·박재현 고발…한미약품 "자폭 행위" 비판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을 앞둔 가운데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측 인사가 임 이사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해 경영권 분쟁이 다시 격화할 전망이다.15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성준 코리그룹 대표는 지난 13일 송 회장과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유통업체인 코리그룹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인 회사여서 한 대표를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 인사로 볼 수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랩, AI 챗봇 ‘GENIE’ 사내 도입..."AI에이전트 기능도 활용"
안랩은 최근 생성형 AI를 적용한 임직원용 챗봇 ‘GENIE’를 사내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니는 다양한 사내 규정과 제도, 인프라 활용 가이드, 제품 릴리즈 정보 등 업무 유관정보에 대한 문의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이다. 안랩 임직원은 궁금한 규정이나 업무 매뉴얼을 파악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 항목을 찾아볼 필요 없이 지니에 질문을 입력해 필요한 정보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지니는 오픈AI GPT 모델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데이터 학습 범위를 사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공헌 특집(125)] 농협銀, 농촌아동 삶의 질 개선
NH농협은행이 14일 강원 태백시 소재 함태초등학교에서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초록사다리×우주공간프로젝트'의 1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5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추진한 '초록사다리 × 우주공간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아동을 위한 사회·문화 시설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 내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진행한다.금차 완공된 1호 공간 함태초등학교가 위치한 태백시 소도동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수구자원봉사센터-모니카의 집, 자원봉사 활성화와 수요처 네트워크 위한 협약
30분전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인천시 연수구 공동생활지원 모니카의집은 지난 13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수요처간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수요처, 자원봉사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유업, 20분기 만에 흑자 돌아서…한앤컴퍼니 체제 6개월 만
남양유업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2019년 2분기 이후 20분기 만의 흑자 전환으로,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로 변경된 지 6개월 만의 성과다.남양유업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16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영업이익 5억900만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4000만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개별기준으로도 3분기 영업이익은 23억1400만 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0억400만 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다만 매출은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