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재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3일간 진행되며, 대보름 세시풍속에 따른 야외 불 행사들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전통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5,468명, 1,033대의 장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