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다카마쓰 노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어제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다.진에어는 리쓰린 공원 입장권 및 쇼도시마 섬 페리 왕복 승선권 500매를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다카마쓰 노선 왕복 또는 편도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이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구매 채널과 상관없이 현지 공항에서 탑승교 통과 직후 별도 마련된 쿠폰 수령 장소에서 현지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일본 삿포로를 출발한 진에어 LJ312편 여객기가 김해공항에서 허가받지 않은 활주로에 착륙한 ‘준사고’ 상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6일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해당 진에어 여객기는 삿포로에서 이륙한 이후 예정된 도착 시간인 이날 오후 5시 35분경
○…김해공항에서 진에어 여객기가 허가받지 않은 다른 활주로로 착륙한 ‘준사고’가 발생.26일 진에어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쯤 일본 삿포로에서 출발한 진에어 LJ312편이 같은 날 오후 5시 35분 김해공항 ‘18L’ 활주로에 착륙.착륙을 허가받은 활주로는 ‘18R’이었는데 이 여객기가 착륙한 곳은 전혀 다른 ‘18L’ 활주로.당시 김해공항에서는 에어부산 소속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18L 활주로로 이동중. 다행히 관제사가 진에어 LJ312편의 착륙 직전에 항공 준사고 상황을 인지하고 에어부산 여객기의 활주로 진입을 저지.
진에어 인천공항 직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승객을 구했다.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에어 방콕행 항공편에 탑승 예정이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발작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
진에어 인천공항 직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승객을 구했다.어제 진에어에 따르면 이달 14일 오후 5시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에어 방콕행 항공편에 탑승 예정이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발작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현장 주변에 있던 진에어 직원과 협력사 에어코리아 직원이 승객의 상태를 살폈고, 승객은 쓰러진 상태에서 가쁜 호흡을 내쉬었지만 이내 의식을 잃었다. 직원들은 곧바로 다른 승객들과 함께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
진에어가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진에어는 지난 20일 한서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 및 비행교육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서울 강서구 진에어 마곡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비와 운항 분야의 항공 인재를 육성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어 25일 인하공업전문대학도 정비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김포공항을 이륙한 진에어 여객기가 포항·경주공항으로 비행하던 중 고도계 이상 감지에 따라 관제기관에 긴급 상황을 알리는 ‘팬팬’ 선언을 하고 회항했다.팬팬 선언은 즉각적인 위기 상황은 아니지만 위급하거나 긴급 상황을 전파하는 ‘국제표준’ 신호로 비상선언인 ‘메이데이(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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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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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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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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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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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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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악성 물량 모두 주춤... 주택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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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 주택이 반년 만에 3,000세대 밑으로 떨어지고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소폭 줄었다.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전국 최대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했지만 주택 시장 공급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는 줄줄이 하락세를 그리는 모습이다.31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기준 2,648세대로 전월 3,261세대 대비 18.8% 감소했다.증감률로 보면 인천은 전국 시도 가운데 25.9% 감소한 서울 다음으로 감소율이 높았다.인천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8월 2,103세대에서 9월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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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인접 상권 공동 활성화 이한 연대상권 육성 '첫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31일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상권 2곳을 최종 선정했다.‘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2곳 이상 연합해 연대상권 결성을 통해 경영·마케팅 지원, 환경개선, 안전관리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이다.경상원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지난 27일 현장 및 발표평가 등 선정평가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골목형상점가로 구성된 '구리시 연대상권'과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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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종 칼럼] 구원파, “구원파에서만 구원받는다고 한 적 없어”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구원파의 교리가 잘못 알려지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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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의원, 최저임금법, 장애인고용법 개정안 발의
정부와 서울시가 최저임금 등 노동기본권 적용 제외 논란에도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을 추진하려 하는 가운데 가사사용인을 최저임금법 적용대상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박해철 국회의원은 가사사용인을 최저임금법 적용제외대상에서 삭제하고,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기업규모에 따라 최저임금액의 최대 80%까지 상향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지난 28일 대표발의했다.법무부와 서울시는 지난 24일부터 유학생, 결혼이민자의 가족, 외국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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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자본준비금 350억 이익잉여금 전입…주주가치 제고
교육정보화 전문기업 SGA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이어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누적 결손금 보전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SGA는 31일 열린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4년 재무제표 승인, 결손금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회사는 2024년 영업이익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수익구조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SGA는 실적 개선이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솔루션 SI' 고수익 사업 확대, 그리고 교육 ITS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