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지난 달 27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청년중역회의 합동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금일 2일 밝혔다.청년중역회의는 동양의 과·차장 직급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며 조직내 혁신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사내 프로젝트다. 특히, 청년중역들의 열정이 조직에 전파되도록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데에서 의의가 크다.워크숍에는 역대 1~5기 청년중역회의 멤버들과 정진학 동양
무안군은 27일 무안군스포츠파크에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농가와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농번기에 맞춰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하게 됨에 따라 농한기에 맞춰 추진하게 됐으며, 필리핀·라오스 계절근로자, 고용주, 관내 결혼이민자와 가족 초청 근로자 등 총 500여명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라오스 고용노동부 차장, 과장이 직접 방문하여 낯선 타국에서 일하고 있는 자국민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
한국전력이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직원 직급 명칭과 호칭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된 인사관리 규정에 따르면 직원 직급은 기존 ‘4㈎직급-4㈏직급-5직급-6직급’ 에서 ‘선임-일반-현장·기술-전문·사무’ 체계로 변경된다.한전 직급은 ‘1-2-3-4㈎-4㈏-5-6’체계로 이뤄져 있다. 1∼3직급은 각각 처장, 부장, 차장 등 간부이며, 4∼6직급은 직원이다. 대졸 사원들은 일반적으로 4㈏직급으로 입사한다.한전은 “위계적인 성격의 숫자 표시 직급에서 직무 중심 인사 체계 강화를 위해 직위와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어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비응2 변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전력공급 시설과 입주기업 건설현장을 점검했다.조홍남 차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단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완공 시기를 약 1년 앞당긴 비응2 변전소를 차질 없이 건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대규모 투자계획이 예정된 엘에스 엘앤에프의 건설 현장을 찾아 기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와 공급 기반시설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16일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위헌적 비상계엄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이 의결된 이후 본격적인 수사 준비를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이번에 위촉된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은 법에 따라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석우 법무부 차관,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포함됐다. 김영훈 회장은 출장 일정으로 불참했다. 교섭단
옹진군은 지난 6일,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및 옹진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개최된 합동 간담회에서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민간단체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폭설· 한파·산불·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및 예방활동을 점검하였다.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간담회를 통해 인력·장비 등 자원 보유실태를 파
대전교통공사 박문규 차장이 국가기술 최고 자격인 ‘철도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박문규 차장은 2005년 공채 1기로 공사에 입사한 후, 도시철도 토목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현장에서 얻은 노하우와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적 지식을 결합해 철도기술사 시험에 도전,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철도기술사는 철도 분야 최고의 전문 자격증으로 철도시설 설계, 유지관리, 안전관리 등 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지식을 요구한다.대전교통공사는 2006년 도시철도 개통 이후 무사고 운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철도기술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어제 동절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들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폭설과 강풍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화재 및 붕괴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공 실태를 살폈다.또한 수방 자재 및 제설 장비 구비 여부를 점검하고 동상 방지 대책을 확인하는 등 재난을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조 차장은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의 현장 위험요소를 세심하게 살핀 후, 동절기에 발생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서울시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토스는 지난 5월 출간한 ‘더 머니북: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의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나섰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기부금 1억원 중 7000만원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1층 로비와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등이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따스한 군고구마와 커피를 전달하며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 70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시한을 넘기며 법과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체포영장 청구를 요구했다.김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과 법치주의를 무시하며 자신의 범죄 혐의를 모면하려고만 한다”며, “내란과 관련된 증거 인멸과 공범 회유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체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한남동
2024년 탈중앙화 금융 시장은 프로토콜 개선, 보다 강력해진 브리지, 고급 암호화 조치 등으로 인해 해킹으로 인한 손실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중앙화 금융 침해 사고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면서 손실액도 6억9400만달러로 급증했다.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해켄 연례 웹3 보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디파이와 시파이 간 두드러진 차이는 중앙화에 대한 취약성을 점점 분명해 지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