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설립 이래 첫 여성 의사회 의장을 선임했다.SK하이닉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1972년생인 한 신임 의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사법연구원 교수, 창원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내고 2016∼2018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했다.현재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조정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인 등으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