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서울시가 규제철폐 1호 ‘용도비율 완화’, 2호 ‘환경영향평가 면제 확대’를 5일 발표한 데 이어 규제철폐안 3·4호를 연이어 신속하게 내놨다. 과감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지난 9월 6일 기본계획이 고시된 제2공항 건설은 사전 이행절차에 5년, 공사기간 5년 등 총 10년이 걸리는 대역사로 개항은 2034년으로 예상된다.19일 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제2공항 건설의 첫 단추를 꿸 환경영향평가와 기본설계가 동시에 진행된다.국토부는 환경영향평가 용역사로 입지선정 타당성 용역에 참여했던 ㈜유신을 선정하고 계약을 했다.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다.제2공항강행저지비상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6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에 모인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지만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반민주적으로 추진해온 정책과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며 제2공항도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강원보 비상도민회의 집행위원장은 "온 국민이 윤석열 퇴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 때, 국토부는 은근슬쩍 제2공항 건설 절차인 환경영향평가 용업업체 선정을 자행했다"며 "지금 제2공항 건설을 그렇게 서둘러서 추진하려는 의도가 무엇이냐. 국민을 지배의 대상으로 보는
울진군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제7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지자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울진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의 패스트트랙 추진, 전력 및 용수 공급 방안 등을 건의하였으며, 국토부는 용인을 제외한 14개 국가산단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울진과 고흥의 산단계획 승인을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조속한 부처 간 협의를 거쳐 25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산림청은 최근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발표했다.산림청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안전 확보,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 지역소멸 대응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산림 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개선과제를 발굴해 왔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책과 제도를 살펴보면, 우선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재난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책들이 강화된다.야간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불진화대를 5분 내 현장투입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0년째 갈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올해 도민 이익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오 지사는 2024 을사년을 맞아 를 비롯해 제주의소리, 미디어제주, 제주투데이, 제이누리, 뉴스제주로 구성된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신년대담을 갖고 제2공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제2공항 기본계획이 고시된 후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갈등 해소방법을 묻자, '도민 이익 최우선' 방침을 강조했다.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지난 12월 18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2024년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고 주민 공람을 실시하였으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케이블카 설치 반대측의 의견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작성하였다.추가 생태와 지질 현장 조사 등을 실시하였고 그에 따른 조치 계획과 대안, 저감방안 등이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반영되었다.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대해서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대행 업체가 선정되는 등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불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한 그동안의 절차들을 모두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6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이 도민 의견을 짓밟고 강행한 제2공항 사업의 모든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12월 14일 국회는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한 내란수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장은 2025 을사년을 맞아 제주도의회 출입기자단과 신년대담을 갖고 새해 의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의장은 제2공항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로 갈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어느 정부에서도 갈등은 있었다. 제주도민들의 지혜가 모아져야 할 부분”이라고 했다.이어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이 제주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문제점들을 정확히 파악해서 제주도의 권한을 행사하는 부분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풀어나가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적 효력은 없지만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기본계획이 고시된 후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과 관련해, "의회에서도 지혜를 모으고 도민들과 소통해 나가면서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 행정체제 개편이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탄핵정국으로 더욱 불투명한 상황에 빠져든 것과 관련해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탄핵정국으로 불투명해진 주민투표 대안으로 '플랜B'가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도민의 의견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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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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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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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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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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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경주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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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시의 첫 2000만 원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경주시는 올해부터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주식 회장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한 회장은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