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는 ‘서악마을 구절초음악회’가 19일과 20일 진행된 것에 이어, 26일과 27일 오후 3시부터 한 차례 더 공연이 이어진다. 지난 공연은 서악동 삼층석탑과 구절초 꽃밭을 배경으로 가람예술단의 퓨전국악, 이종태 선비춤, 뮤지컬가수 최성, 주병선, 동래학춤명인 박소산 선생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구절초음악회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졌다. 선도동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장터, 신라복, 옛날교복, 화랑복 등 의복체험과 금관만들기체험, 전통차시음 등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