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복지급여 적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14개 복지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대상 3067가구 가운데 1337가구는 기존 복지급여를 유지했고, 559가구는 복지급여가 증가했다. 765가구는 감소했고, 406가구는 복지급여가 중지됐다. 남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4개 복지사업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의 변동 사항이 있는 306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조사 방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보험 보수월액과 산재, 고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