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은 접경지역 입주기업에 대한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을 발의하였다.현재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20조에 의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발전종합계획과 연도별 사업계획에 따라 접경지역에서 회사를 설립하거나 공장을 신축ㆍ증축하는 자 또는 접경지역으로 회사 또는 공장을 이전하는 자에게는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그 밖의 조세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세감면 등 세제상의 지원을 할 수 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20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월급쟁이는 봉인가?' 월급쟁이에 대한 사실상 증세를 고쳐야 한다"고 제안했다면 "맞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임 의원은 이날 "실제로 '23년 1인당 평균 근로소득 증가율은 2.8%인데 반해, 같은 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 보다 작아 근로소득자의 실질임금은 감소했다"고 강조했다.반면 "근로소득세수는 계속 증가해 '24년 국세 수입 중 근로소득세 비중은 18.1%로 법인세 비중 18.6%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대규모 ‘세수펑크’에도 지난해 직장인 근로소득세 수입은 60조원을 넘어섰다.국세에서 근로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8%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반면 법인세 수입은 2년 연속 감소하면서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규모까지 축소됐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전년보다 1조9000억원 증가했다.2014년 25조4000억원에서 2016년 30조원대에 진입해, 2020년 40조원을 넘겼다.2022년에는 전년보다 10조2000억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36조 5,000억원으로, 본예산에서 전망했던 367조 3,000억원보다 30조,8,000억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재추계한 전망치보다도 1조 2,000억원이 나 줄어들면서 세수 결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특히 법인세가 전년보다 17조 9,000억원 감소한 62조 5,000억원에 그쳤고, 부동산 거래 감소로 양도소득세도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근로소득세와 이자소득세가 증가하면
포항상공회의소는 5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회원업체 회계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기획재정부 금융세제과 김정진 사무관, 재산세제과 김지원 사무관이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분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상속⋅증여세, 부가가치세 분야를 비롯해 국제조세, 관세 관련 개정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들이 효율적인 업무와 세법개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오늘이엔엠)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결과로 296억4598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서울국세청의 2019~2023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등 세무조사 결과다.2023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507억4753만1312원의 58.42에 해당한다.회사측은 "부과금액은 납부고지서 수령 전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의 부과금액"이며,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한 내에 관련 법령에 따라 불복 청구 혹은 이의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
대규모 '세수펑크'에도 직장인 근로소득세 수입은 불어나 지난해 60조원을 넘어섰다.나라가 거둬들인 세금에서 근로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8%대로 역대 최대 수준이었다.반면 경기 침체로 법인세 수입은 2년 연속 감소하면서 근로소득세와 비슷한 규모까지 축소됐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61조원으로 전년보다 1조9천억원 증가했다.취업자 수와 명목임금 증가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상용 근로자 수는 1천635만3천명으로 1년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가 산·학·연 혁신 허브동 1호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전국 최초 대학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인 혁신파크는 A동 7층, B동 4층 규모로 예비창업자 공동 입주 공간과 88실의 기업 입주공간, 10실의 상가 등이 갖춰져 있다.1차 모집을 통해 30여개 기업이 우선 입주할 예정이다.캠퍼스혁신파크는 지난 1월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지정·고시되면서 특구 편입에 따른 법인세 감면 등 각종 세금 혜택 요건을 갖췄다.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추진한 첫 성과
한국세무사고시회는 25일 법인세 신고시 가장 많이 검토되는 주요 세액공제감면 적용에 대한 분석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핵심내용을 짚어주는 저자 직강 교육을 실시한다.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리는 이날 ‘2025 세액공제 완전정복’ 교육은 저자인 손창용 세무사가 맡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주요 강의내용은 ▲관계기업 등의 경우 중소기업 해당여부 ▲통합고용세액공제 등 세액공제와 세액감면 세액 계산 ▲상시근로자 수, 수도권 내.외 사업장 및 소비성 서비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AI 포럼’의 이인선 대표의원과 조승래 연구책임의원이 여·야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은 인공지능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기업들이 AI 반도체, 자연어 처리, 자율주행, 의료 AI, 산업용 AI 등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투자할 경우 소득세 또는 법인세 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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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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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27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울주군새마을회는 국경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읍면 주요 지역에서 차량용 태극기 300개와 가정용태극기 2천개를 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송병열 회장은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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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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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초대형 복합업무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동산 전문기업 CBRE 코리아가 공개한 ‘2024년 4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은 22조 원으로 전년 대비 49%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는 사실상 오피스가 견인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 중 60% 이상이 오피스에서 이뤄졌다. 특히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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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주요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2~4월 해빙기는 기온 상승과 급격한 일교차로 지반 속 수분이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연약해지는 등 구조적취약성이 높아진다.이에 제주도는 급경사지 33개소, 교량 84개소, 건축물 및 공사 현장 27개소 등 157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급경사지 지역의 붕괴 위험 및 낙석 여부 ▲도로시설물의 파손 및 포트홀 발생 여부 ▲옹벽․석축 등의 균열․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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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도내 한류 테마 관광지를 포함한 여행상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내 드라마.영화 촬영지 및 한류스타 방문지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늘리고 한류 관광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사업이다.공사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한류 테마 관련 장소로 구성된 3박 이상의 외국인 대상 여행 상품에 한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5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상품에 대해선 기념품 제공과 더불어 체험비·입장료,차량임차비 등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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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책임 있는 AI’ 행동기준 글로벌 논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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