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대구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비리에 연루된 시의원이 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는 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할 지방의원들의 비리와 일탈행위는 불신을 자초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이 대구시의회에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 8월
필리핀 카비테 주 아기날도 시장이 봉화군을 공식 방문했다. 아기날도 시장의 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등을 위해 데니스 글린 아기날도 시장과 지방의회 의원, 담당 공무원 등 5명이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
전북 지자체와 지방의회, 도교육청과 교육위원회 소속 공무원이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인원이 최근 4년 동안 4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 공직사회 일각에서는...
경남도의회가 다른 시군의회를 설득해 지역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도의회는 30일 부산에서 열릴 2024년도 시도의회의장협의회 5차 임시회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금고의 지역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촉구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은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 연수 과정의 하나로 실시됐다. 교육은 ‘성공적인 의정
최근 2년 동안 경북·대구 지방의회에서 발의된 조례 건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전국 지방의원 조례 발의 실태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조례 제·개정 1인당 발의 건수는 경상북도의회 5.2건, 대구
충북도의회는 12일 정책지원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지방의회 처음으로 국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례 중심의 의정지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의정지원 아카데미는 국회의 `찾아가는 지방의정연수'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회사무처와 협의 끝에 일반적인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중심의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충북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이 지난 2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속 비영리법인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에게 수여된다.2022년 7월 최연소 도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윤준영 의원은 △경상남도 수상레저활동 안전 관리 및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군 의회는 2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이 의원이 지방의회 의원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정치 입문 당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산 오세민기자
`4+1행정', `5촌 2도' 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정책으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며 해당 기관의 우수한 행정 성과와 혁신적인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이다.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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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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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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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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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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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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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 자연·동행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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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6일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하였다.‘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배움을 학습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을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화자생꽃을 위한 축제, 일명 ‘봉자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였으며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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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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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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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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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무전공 학과 71%, 평균보다 수시 경쟁률 낮아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신설된 무전공학과 상당수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무전공 선발을 신설한 21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1.4%에 해당하는 15개 대학의 경쟁률이 해당 대학 수시 전체 경쟁률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무전공 선발’로 불리는 전공자율선택제는 학생들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한 후 진로 탐색을 거쳐 세부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로, 보건·의료, 사범 계열 등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