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운영하는 건설분야 공공 취업포털 ‘건설워크넷’을 통한 취업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오늘 협회에 따르면 주택 경기 침체와 원자재가 상승, 유동성 위기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 건설업 폐업신고 건수는 역대 최대치인 3,675건을 기록했으며, 건설투자와 건설업 취업자 수도 동반감소하고 있다.건설경기 불황의 여파는 건설워크넷에도 고스란히 이어져 2024년 등재된 채용정보는 전년대비 20.4% 감소한 4,150건, 인재정보는 21.6% 증가한 4,134명을 각각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