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 의원은 2일 제419회 정례회 중 개최된 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교육청 감사방식의 문제를 지적했다.박 의원은 감사관 소관 질의에서 본청과 직속기관에 대상 감사 주기가 너무 길어 1년에 본청 부서 3개, 직속기관 3~4개 기관에 대해서만 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징계시효와 맞지 않게 감사가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경상남도교육청 자체감사 규정에 의해 경상남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조인제 의원은 2일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농어업 청년 지원 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경남도 농업정책과에서는 2019년부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는 귀농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월 100만원, 연 1,200만원의 농가경영비 등을 지원해 오다 2025년부터는 지원금액을 축소해 1인당 최대 월 60만원, 연 72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어촌발전과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청년어촌정착지원 대
전기풍 도의원은 28일 열린 제41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도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가 자가통신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전 의원은 “고물가 시대에 통신비가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 평균 가계 통신비가 약 12만8000원으로 전체 소비지출의 약 5%를 차지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필요하지만, 현행 통신사업자
12월 13일 경상남도의회 김일수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의원은 경남도립대와 국립창원대 통합 과정에서 지역민 의견 수렴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민 목소리를 반영했고, ‘북부경남’ 명칭 사용을 확립하여 지역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이 13일 개최된 제4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운동장에 남아 있는 '조회대'의 역사적 의미와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철거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남용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조회대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군국주의적 교육의 상징으로, 오늘날의 교육 환경과는 전혀 맞지 않는 시설”이라며 “학생들에게 자율과 창의의 공간을 돌려주는 것이야말로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경남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 내 982개 학교 중 676개의 학교에
13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인제 의원은 함안군민과 창원특례시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출퇴근을 위해, 지방도 1041호선 칠원 운곡에서부터 북면 무동까지를 연결하는 도로 1.22km 개설을 촉구하였다.지방도 1041호선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과 합천군 가회면을 잇는 도로로, 총 연장은 73.5km이고 대부분의 구간이 2차선으로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생활도로이다.조 의원은 “함안군은 창원특례시와 경계한 도농 복합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은 직장과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양쪽
경남도의회가 13일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도의회는 이날 오후 제419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 경남도청·경남교육청 예산안,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위 구성 결의안,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경남도 조직개편안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천 우주항공선’국가철도망 반영 대정부 건의안 등 31개 안건을 처리했다.수정 가결된 2025년 경남도 예산은 12조4727억원, 경남교육청 예산은 6조7817억원이다.불출석한 2명을 제외한 경남도의원 62명은 본회의 폐회 후 발언대 앞에 모여
경남도의회 이용식 의원은 지난 11일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도 소방본부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소방교육생이 사용해야 할 생활관 일부가 규정에 맞지 않게 소방교육훈련장 근무자 숙소로 부적정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질타했다.2025년 도 소방본부 예산안에는 소방교육훈련장 생활관 수용인원 한계로 ‘신임교육과정 운영 경비’ 예산 3억3800만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실제 교육생이 활용해야 하는 생활관의 일부가 교육생이 아닌 원거리 근무자의 숙소로 활용되어 왔다.현행 ‘경남도 소방교육훈련장 운영 규정’에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 의원은 11일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복지여성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추가지원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돌봄과 늘봄은 국가 주요정책 사업으로써 도에서는 도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다고 자평했지만, 올해 편성된 예산 중 40억원을 국가에 반납하고, 소득구간별로 가형과 나형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종철 의원은 4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대상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느티나무 장애인 부모회 운영위원으로 처음부터 참가하고 있어 장애인을 둔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운을 뗀 신 의원은 “1억 원이 넘는 예산 투입 대비 지원 실적은 73명으로 다소 적어 보인다”며, 도내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는 총 몇 명인지 물었다.이에 경남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부모 인원은 파악하고 있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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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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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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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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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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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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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난기류 사고 예방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전개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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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강원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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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해킹 피해 규모 40% 감소...시파이는 두배 증가
2024년 탈중앙화 금융 시장은 프로토콜 개선, 보다 강력해진 브리지, 고급 암호화 조치 등으로 인해 해킹으로 인한 손실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중앙화 금융 침해 사고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면서 손실액도 6억9400만달러로 급증했다.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해켄 연례 웹3 보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디파이와 시파이 간 두드러진 차이는 중앙화에 대한 취약성을 점점 분명해 지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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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IL 고속시설사업단, 청주 오송읍에 생필품 기탁
한국철도공사 고속시설사업단은 지난 24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부식품과 겨울이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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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주도·기획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고위 군 장성, 경찰 고위직 등이 서울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서 수 차례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