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이는 최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마련된 대책이다. 이번 보고서는 도내 자영업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전자상거래 활용 부족 △소비 순유출 지속 △인구 감소·고령화를 꼽았다.이에 도는 자영
구미시가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우수한 농식품 공급 확대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
“인천항은 수도권을 먹여 살리는 항만입니다. 바로 수도권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죠. 올해도 경쟁력 있는 항만을 향한 노력을 계속할 겁니다.”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인천항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수도권 항만이 갖는 기능은 비교할 수 없는 가치라고 봤다. 인천항 운영 활성
경북도가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산업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판로를 연계하는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부터 내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종로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 협력회의에서 올해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협력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주재로,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광양경자청은 이 자리에서
대구시가 로봇 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17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로봇을 비롯한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15개 사업 417억 원 규모의 기계·로봇 기업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오는 20일 오후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낙농가 안정적 경영 도모·융복합 산업 확산 기대 전국 낙농산업 규모 1위 경기도가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22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도비를 약 18억원 늘어난 108억원 지원한다는 계획인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여 년간 지속 추진해 온 ‘낙농·육
낙농가 안정적 경영 도모·융복합 산업 확산 기대 전국 낙농산업 규모 1위 경기도가 낙농·육우산업 육성 및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22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도비를 약 18억원 늘어난 108억원 지원한다는 계획인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여 년간 지속 추진해 온 ‘낙농·육
더불어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대응전략과 공급망 안정화, 석유화학·철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 간담회’를 열고, 향후 통상 정책과 경제안보 차원의 공급망 대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이, 강준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도 자리해 관련 동향과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동해시 북평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되며,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북평산단 내 기업들은 향후 2년간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며, 동해시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시 북평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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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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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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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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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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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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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개헌안에 분명히 반대" 강조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지방 분권형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헌법 개정안 발표와 관련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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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대전·충북·세종을 대표하는 '중원 대표주자'로 조기대선에 불을 지피고 있어 관심이다. 김 지사가 12.3비상계엄 속 불붙은 조기대선 전망에 진영별 대권 행보의 충청권 표심이 캐스팅 보트를 넘어 중지를 모을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특히, 당내 안팎에서는 일찌감치 출마를 권유하거나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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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 의미있는 선행 '눈길'
78세 할머니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며 모은 돈 500만 원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4일 김순자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라며 석봉동행정복지세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할머니는 20살이 되던 해 북한을 떠나 중국에서 결혼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했다. 그 후 딸 3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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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여성의 날' 맞아 여성의 꿈과 도전 응원
"모두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친화기업 ㈜육육걸즈를 방문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여성 근로자들의 권익 신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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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이천시백사면 회원 토양개량 사업 실시
농경지 산성화 방지 지력 증진 기대 한국쌀전업농이천시연합회 백사면 회원들이 2월 17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연합회는 최근 여주이천지사 회의실에서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노재덕 농업기술원 이천기술센터 소장, 정현숙 과장, 백은숙 백사면장,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 등 내빈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사업은 농경지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지력을 증진시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