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직원상조회는 지난 2월 26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시정 핵심 정책인 "민생경제 활력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봉개동 직원상조회에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및 골목상권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착한 소비를 실천했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중부뉴스통신 = 대구 북구 ‘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
광주 광산구 송정1동 주민들이 골목상권 선순환 체계를 위한 마을 화폐 운영에 나선다.화폐의 이름은 ‘마을ON’.송정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자체 제작한 ‘쿠폰형’ 마을 화폐다.골목상권 활성화 이벤트에 참여한 주민에게 혜택으로 지급해 송정1동 골목상권 이용과 재소비를 촉진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마을 화폐 발급부터 관리, 정산 등 운영 전반을 주민들이 도맡는다.송정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ON’ 운영에 동참할 31개 점포를 모집, 17일 ‘마을ON 우리가게’ 현
울산 중구가 지난 10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 관계망 활용 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골목상권의 숨은 맛집과 특색 있는 점포 등을 발굴,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소개한다. 중구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남다른 시선과 감각을 바탕으로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안산시 상권 활성화재단은 골목상권 상인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별 전담 매니저의 역할과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달 31일 마감 예정인 올해 경기도 통 큰 세일 신청서 작성 방법도 공유됐다. 송해근 대표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이 지역 경제를 지키는
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동해시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 내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특히, 동해시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식당을 직접 방문해 식사함으로써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을 도입해 캠페인 확산을 유도했다.캠페인은 지난 1월 23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시작으로 동해시의회,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동
성남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조례 개정안이 제동 걸렸다.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이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시의회 제301회 경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부결됐다.정연화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안타깝다”라
경기 안산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콘텐츠를 통해 상권 회복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다.특히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중앙제3상인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시가 제안한 이번 사업은 ▲ 골목상권 브랜딩 ▲ 공공디자인 개선 ▲ 청년 문화 콘텐츠 도입 ▲ 지역민과 상인의 협력 기반 조성 등을 핵심으로 특히 중앙동 상권을 대상으로 한 지역
봉개동 통장협의회는 19일 통장 및 공무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문시장에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봉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 동문시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 진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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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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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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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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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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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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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월부터 결혼유무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경기도가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도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결혼유무와 상관없이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한다.‘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은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 수치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미혼이어도 가능하다. 난자동결 완료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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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울산 울주 산불피해 상황 점검
산림청 임상섭 청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도 함께 산불 피해지를 둘러보고 신속한 복구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임상섭 청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산림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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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분양 주택 석 달 연속 줄었으나 '찔끔'...악성 물량 64%
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석 달 연속 줄었다. 다만, 해소된 물량은 미미한 수준이다. 전체 미분양 물량은 2600가구 넘게 쌓여있고, 이 중 60% 이상이 집을 다 지었는데도 팔리지 않는 악성 물량으로 남아있다.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전보다 60가구 줄어든 2614가구로 집계됐다.지난해 12월 44가구, 올해 1월 133가구에 이어 석 달 동안 237가구가 줄었다.하지만, 작년 11월에 기록된 역대 최고치 2851가구 중 겨우 8% 가량이 해소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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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사무처장 "尹사건 신중 검토…재판관 임기연장 입장 없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선고 시점에 대한 언급 없이 재판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31일 밝혔다.김 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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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희귀식물 '소귀나무' '붉가시나무', 체계적으로 보전하려면?
제주 서귀포지역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인 소귀나무와 붉가시나무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과학적 기준이 제시돼 주목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1일 서귀포 자생 소귀나무와 붉가시나무의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준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유전다양성은 종다양성, 생태계다양성과 함께 생물다양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종의 진화적 요인을 내포한 유전다양성은 정량적 비교가 가능해 보호구역의 규모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식용, 약용, 조경수 등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소귀나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