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방정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록으로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 중에서는 부산 기장군, 충남 계룡시, 광주 남구와 함께 단 4곳에 불과하다. 여기에 화재 분야에서도 2등급을 기록해 총 5개 분야에서 1~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 분야는 자살률이 27% 감소를 나타내며 전년
충북 단양군은 지난해 주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표창과 재정적 혜택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각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51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총 2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전국 5위 내에 들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수상하며 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단
구미시가 지난해 대비 인구 지표에서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며 저출생 및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고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구미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2014명을 기록했다. 구미시는 혼인 건수가 12년 만에 14% 증가한 1705건으로 집계됐고, 인구 감소폭도 85% 줄어든 686명으로 완화되었다. 25~29세 청년층은 98명이 순유입되며 인구 증가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는 구미시의 결혼, 돌봄, 교육, 취업 연결성 강화의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2025년에도 돌봄과 필수 의료 인프라를 강화
울산의 안전지수 중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은 크게 개선돼 1등급을 받았지만, 화재와 자살 분야는 최저등급인 5등급을 받는 등 여전히 취약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지역 안전지수를 1~5등급으로 산정해 30일 공개했다. 지역 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이를 통해 지자체가 안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울산은 6개 분야 가운데 감염병 분야만 1등급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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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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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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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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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세 체납금 2조원 돌파…징수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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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세 체납금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징수한 체납액은 전체의 5% 수준이었다.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 체납자는 2461명으로, 2조7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관세 체납금은 해마다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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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택시를 타는 어르신 늘었다
노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르신 행복택시 일평균 이용건수는 2022년 2783건, 2023년 3728건, 지난해 4329건으로 꾸준히 늘었다.전체 이용 건수도 2019년 69만2847건에서 지난해 158만258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지원 대상자는 7만1316명에서 9만8429명으로 증가했다.2018년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행복택시는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 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16만8000원 한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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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내연차 가격 격차 지속 감소…배터리 비용 하락 원인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격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2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지난 2021년 50% 수준이었던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가격 격차가 2022년 33%, 2023년에는 15%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자동차 산업 데이터 회사인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전기차 평균 가격은 2018년 이후 25% 하락했다. 전기차 배터리 비용이 하락한 것이 내연기관차와의 가격 격차를 줄인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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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강설로 영주·청도 등 4개 시군 6개 도로 통제…지자체, 제설작업 '총력'
27일 경북 지역에 강한 눈이 내리면서 영주시와 청도군 등 4개 시군의 6개 도로가 통제됐다. 이번 강설은 일부 지역에서 8cm에 이르는 적설량을 기록하며 교통 불편과 안전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경북도는 강설로 △영주시 단산면 고치재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여릿재 △봉화군 춘양면 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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