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기부 복지재원 1억8천1백만원이 모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한 지역 주민, 기업, 가게, 단체가 그 주역으로 정기기부 477건 1억9백만원과 일시기부 46건 7천2백만원이 모금됐다.또한, 작년 한해 모금에는 남제주별어린이집, 남원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도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고 있다.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초고령화, 저출생, 1인 가족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