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도는 12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유 광천김 대표이사,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3개 기업·단체가 기부한 성금 및 물품은 총 14억여원 상당으로, 13억 8493만원 상당의 광천김과 충남어린이집합회에서 1534만원, 문화관광해설사회가 540만원을 기부했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밀양시는 25일 ㈜밀양전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밀양전기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7백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서붕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밀양시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3년간 꾸준히
오는 3월 5일 상주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점차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현 K 이사장의 재선 출마와 전 새마을금고 A 전무의 도전이 새마을금고 대의원 120명의 선택에 의해 선출이 결정된다. 3,000여명의 새마을금고 회원 또한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본지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K이사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본인의 급여를 대폭 인상했다고 주장하는 이사회 의결에 의해 고발조치 되어 2025.2.1일 검찰에 송치 되었다. 내용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
춘천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의체 간담회가 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기관별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사업 고도화와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를 기본으로 자살 예방 추진 전략을 수행하는 사업이다.자살 예장 추진 전략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사생 예비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예비 교육은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개관한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 김천 또한 열풍이 불고 있다. 김천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정비하고, 남면 봉천리 일원에 파크골프장 1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현재 김천시 지역 내 파크골프장은 21년 조성된 27홀 규모의 구장 1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1월 초부터 공무직 직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시켜 파크골프장 운영 관련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원활한 시설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골프장은 이용을 원하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오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은 지난 26일 하남문화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미사문화거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강동구 이케아점 개장으로 인한 지역 상권 변화에 대응하고, 미사문화거리를 특화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정병용 부의장은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소상공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미사문화거리를 특색 있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사문화거리는 문화예술과 상업이 조화를 이루며 성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운영
더불어민주당이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국민과 함께 헌법을 수호하고 내란 종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내란 일당이 오염시킨 헌법 정신을 반드시 바로잡겠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정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며 이같이 전했다.한 대변인은 "106번째 3·1절이다.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 항거하며 분연히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선조들의 결의를 되새긴다"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정신으로 함께 떨쳐 일어나 더 밝은 곳을 향해,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6년 전 선열들이 독립을 위해 선언했던 그날과,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외치는 오늘의 광장이 겹쳐 보인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신독립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연설자로 나서고 있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에 대해 "보수의 전사"라고 추켜세웠다. 홍 시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본인이 개설한 온라인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누리꾼이 전한길 강사의 과거 '노사모' 활동 등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이력을 언급하며 "홍 시장님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라고 적은 글에 이 같이 답했다. 누리꾼 A씨는 '홍준표+전한길' 조합에 대해 "그거는 다른 보수 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같이 데려가야 한다는 소리하고 다를 게 없다"고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낮아지면서 오전부터 강원산지, 밤부터 수도권과 그 밖의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에서는 강풍을 동반해 많은 비가 예고됐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4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일론 머스크가 AI의 미래를 낙관하면서도, 인류 멸망 가능성을 20%로 추정했다.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이날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AI가 인간을 초월할 가능성이 높으며, 2030년까지 모든 인간을 합친 것보다 똑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오픈AI 공동 창업자인 샘 알트먼이 언급한 2025년 전망보다 다소 늦춰진 수치다.일론 머스크는 AI가 인간을 초월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이는 '존재적 위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전문가들도 비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추진 사항을 보고하는 ‘2025년 수산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특위 출범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산단체 경영 애로사항 청취하고 22대 국회의 수산분야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문대림 의원을 비롯해 어기구 위원장, 송옥주 의원, 이원택 의원, 임호선 의원, 임미애 의원, 문금주 의원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수산단체 대표자들이 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된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오는 3월 말 착수한다.기본설계는 299억원을 투입해 18개월을, 환경영향평가는 57억원을 들여 24개월 동안 진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규모와 시설물 배치, 공사기간, 설계도면이 작성된다.제2공항은 1단계 사업으로 활주로 1본, 계류장, 여객터미널(11만 8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1일부터 비행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수하물 위탁이 금지되며, 기내에서도 선반에 보관할 수 없다.다만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객이 몸에 소지하거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야 하며, 보조배터리를 직접 충전하는 행위 또한 금지된다.특히 매립형 및 돌출형을 포함
"3·1운동의 정신으로 함께 떨쳐 일어나 더 밝은 곳을 향해,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6년 전 선열들이 독립을 위해 선언했던 그날과,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외치는 오늘의 광장이 겹쳐 보인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신독립선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앞 집회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의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6일 오후 7시40분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일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낮아지면서 오전부터 강원산지, 밤부터 수도권과 그 밖의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에서는 강풍을 동반해 많은 비가 예고됐다. 2~3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