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00일을 맞아 도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의견을 듣는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비전 선포식 및 정책 포럼’을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도민을 안전하게,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2대 목표인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생활 안전망 구축 ▲도민이 만족하는 완전한 경북형 자치경찰 정착과 4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자치경찰의 활동 방향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모색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100일을 맞아 도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의견을 듣는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비전 선포식 및 정책 포럼’을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을 안전하게,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2대 목표인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생활 안전망 구축 △도민이 만족하는 완전한 경북형 자치경찰 정착과 4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자치경찰의 활동 방향을 도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모색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불량예산'이라며 꼬집었다. 도의회와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편성·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도의회 국힘 대변인단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은 그저 김동연 지사의 독불장군식 행정 추진을 위한 불량 예산 편성에 불과하다"며 "도정에는 관심 없고 개인 정치만 급급한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혜원 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회는 물론이고 1410만 도민을 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일 열린 도정질문에서 제2공항 관련 질문을 한 김황국 의원에게 '지적 수준'이라는 말까지 꺼내들며 격한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4일 성명을 내고 "망발을 일삼은 오영훈 지사는 즉각 도의회 뿐만이 아니라 도민에게도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도정질문에 나선 도의원은 도민을 대신해서 행정의 최고 책임자에게 정책과 현안 관련해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다"며 "응당 질문이 매서울 수 밖에 없고, 그동안 도의 행정과 정책에 있어서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면 문제제기를 할 수 밖에 없
경북도서관은 8월 27일 경북도청 K창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종이책이 아닌, 사람이 하나의 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일상적인 책으로는 얻기 어려운 살아있는 지혜와 통찰을 직접 듣고 배울 수 있다. 이번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의 하나로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예산편성과 관련, 학생·학부모 등 도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2025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학생·학부모 등 도민이면 누구나 경남교육청 누리집을 방문하면 이번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설문 조사를 진행해 기초 학력 책임 교육을 위한 기초 학력 3단계 안전망 지속 지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사업, 어린이 놀이 시설 개선 예산 증액 등에 예산을 편성,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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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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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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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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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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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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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럼피스킨 확산 차단 긴급 백신접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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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한다.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여주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전신 피부 결절 증상을 보인 소가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시는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소 사육 농가 전체에 대해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하며,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방문 접종한다.시 관계자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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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크립토 스마트폰 솔라나 시커 공개...내년 중반 출시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 자회사인 솔라나 모바일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컨퍼런스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최적화된 신형 스마트폰 솔라나 시커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솔라나 시커는 전작인 솔라나 사가와 비교해 보다 밝은 디스플레이어를 장착했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졌다.솔라나 모바일에 따르면 솔라나 시커 사전 주문량은 57개국에서 걸쳐 14만명을 넘어섰다. 솔라나 모바일은 하드웨어 업체 에프엑스텍과 협력해 솔라나 시커를 개발했고 2025년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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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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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실시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지난 11일 홍천 5일 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되었다.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극복 실천 활동을 독려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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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청렴 캠페인·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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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9일, 속초해수욕장 및 외옹치해수욕장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에 이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했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매년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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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