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비대면 진료 중개서비스 플랫폼 ‘올라케어’ 에서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진료 서비스와 무료 건강상담을 포함한 커뮤니티, 고객센터를 정상 운영한다.올라케어 앱에서는 고객이 진료과목 또는 병원을 직접 지정하고 해당 전문의에게 영상통화를 통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특히 지난 설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 이력 분석 결과 감기몸살·호흡기 질환이 44%, 두통·복통 등의 일반 진료가 15% 순으로 많았던 점을 반영,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감기,
울산 북구는 올해 민간 개방화장실 4곳을 추가 지정해 총 14곳의 민간 개방화장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민간 개방화장실은 울산엘리야병원, 플라워류 꽃농원, 농소농협 종합자재센터 등 울산숲 인근 3곳과 천곡동 아진프라자상가 등이다. 민간 개방화장실은 공중화장실법에 따라 상가나 민간시설 소유·관리자와 협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화장실이다. 특히 울산숲은 주민들의 화장실 설치 요구가 많았던 곳으로 울산숲 이용객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북구는 또 개방화장실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주민이 알아보기
예산군의회가 폭염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10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피해해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폭염일수는 16일로,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지속적으로 고온 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수요가 많았던 제습기가 사계절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그우먼이자 주부 9단인 팽현숙이 선택한 '퀸레이블' 제습기가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퀸레이블 제습기를 1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15,000원 상당의 배수 호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더불어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 작성시 건조대 커버를 무료로 증정한다.퀸레이블 25L 제습기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작동법으로
창원시는 올해 9월 진해구 장천동 산1-15번지 일대를 주민 건강,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해당 부지는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접한 공유임야로서, 그간 불법경작과 쓰레기 투기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를 정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8억 원을 확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친환경적 주민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총 38,286㎡의 면적에 기존 산지 형태를 유지한 덱 시설과 야자 매트 설치로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여
8월 전국 폭염일수가 14.8일에 달하며 ‘역대 최악의 무더위’로 기록된 지난 2018년 기록을 넘어섰다. 게다가 9월 폭염일이 없었던 2018년과 달리 올해는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1~24일 폭염일수는 14.8일로 집계됐다. 8월 절반 이상이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일이었던 셈이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73년 이후 8월 폭염일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16년으로 16.6일이었고, 그다음으로 2018년이 14.1일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8월을 아직 일주일가량 남긴 상황
12시간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가을 폭염’이 이어지며 지역 유통업계도 막바지 여름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18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 의류매장 거리에는 여전히 반팔과 여름 셔츠 등이 전시돼 있다. 통상적으론 8월 중순부터 가을 상품이 전시장 중앙 무대를 차지하지만, 무더위가 지속되며 여전히 ‘폭염’에 어울리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던 탓이다. 한 의류매장 직원은 “원래 8월 중순쯤 되면 여름옷은 전부 들어가고 가을옷 위주로 수요가 변해야 하는데 폭염이 이어지다 보니 여름옷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오히려 환절기 의류 매출이
도내 8개 건설·전기·건축 관련 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건설단체연합회는 “오랜 기간 제2공항 조기 개항의 필요성을 알리고, 한목소리로 염원해 온 지역 건설산업계는 이번 고시에 적극적인 환영 입장”이라며 “늦었지만 제2공항이 정부에 의해 공식 승인돼 법적 효력을 갖고 사업이 추진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그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동력을 잃은 것은 아닌지 염려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제 고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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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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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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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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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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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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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관리공단,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캠페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해이해지기 쉬운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호 기자 hoh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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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체코 원전 성공적으로 완수 확신…걱정 안해도 돼"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체코 원자력 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완수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종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체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수주가 원활히 확정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체코 방문의 목적 중 일부"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체코는 지난 7월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했다. 그러나 입찰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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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추석맞이 마을배움터 격려품 전달
창녕교육지원청은 11일 마을배움터 2개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했다. 이경희 교육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마을배움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늘 잊지 않겠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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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 추석 범죄예방 활동
남해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전통시장인 남해재래시장을 방문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날 범죄예방 활동에는 박지성 경찰서장과 남해경찰서 직원 17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상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장소의 사전 방범시설을 점검 하고,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명절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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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대방마을 빨래방 개장식 개최
사천시는 큰고을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신축된 '대방마을 빨래방' 개장식을 1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대방마을 빨래방은 대방마을 주민협의체에서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제안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준공했다. /이영호 기자 hoho@i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