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재출마 의사를 밝힌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을 두고 "역사에 기록될 만한 최악의 비교육적인 장면"이라고 적극 공세를 폈다. ...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0월 16일 예정된 서울 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모습이 지난 5일자 중앙지 신문에 크게 실렸다. 대문짝만한 큰 사진 속에 환하게 웃는 모습에 필자는 소름을 끼쳤다. 곽씨는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때 진보진영 후보로 출마해 같은 진보진영 교육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느닷없이 소환됐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 전북교육감이 당선된 데에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특정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진보진영 표심을 분산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둘러싸고 선거비 미납과 사후매수 등 논란에 이어 진보분열 책임론까지 제기된 것이다.전북민주진보교육감단일후보추대위원회는 최근 ‘곽노현 이사장은 민주진보진영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곽 전교육감은 민주진보 교
종교계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 단체들이 잇달아 조전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고 있다.11일 기독교단체 모임인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서울시 교육감 후보 추대위원회는 각각 서울시교육감 적임자로 조 예비후보를 꼽고 교육감 당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조 예비후보는 최근 C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보수진영 후보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수기총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오는 10월 16일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통합기구가 5일 출범한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들어진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시민사회연석회의가 하나의 기구로 통합된다.새로운 통합 단일화 기구 명칭는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로 정해졌다. 통대위 위원장은 손병두 전 서강대 총장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이갑산 범사련 회장이 맡는다. 공동운영위원장에는 태범석 범사련 상임공동대표와 김경회 바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일 귀국한다. 지난달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인권위원회 국제회의에 NGO대표로 참석한 박 전 교수는 당초 일정을 4일 앞당겨 이날 한국으로 돌아온다.박 전 교수는 귀국에 앞서 에 보낸 글에서 “제가 가진 교육비전으로 고질적인 우리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후세들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귀국 이후 주변 분들과 의논해 출마선언과 기자회견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보수 후보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인사들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광산빌딩에서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추진위는 강혜승, 권혜진, 김주태, 김진억, 박은경, 윤용빈 등을 상임대표로 선출했다.이들은 교육, 시민, 노동, 환경 단체가 모여 서울교육 민주진보 혁신의 가치에 동의하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추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추진위가 파악안 출마예상 인원은 대략 10여명, 이중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송원재 전 전교조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용서 교사노조위원장이 15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신상의 이유로 서울교육감 입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서이초교사 사망 사건 이후 선배교사로서 미안하고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를 결심했지만 출마와 관련한 일신상의 이유로 입무로 철회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훌륭한 분들이 많이 나왔으므로 교육현장에 적합한 정책을 수행할수 있는 분이 당선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용서 교사노조위원장과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김 위원장은 13일 ‘곽노현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곽 전 교육감의 후보 사후매수죄와 선거비 미납 등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이에 대해 곽 전 교육감은 대한민국은 출마의 자유가 있다는 말로 일축했다.포문을 연건 김 위원장, 그는 곽 전 교육감이 최근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예비후보자후원회를 개설한 것을 두고 “선
안양옥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세종로대우빌딩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민상기 전 건국대 총장, 김종섭 서울대 총동문회장 등 학계와 정계 등의 보수 우파 원로들과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10여 년간 서울의 학교에서 인성 교육은 사라지고 좌파 이념의 장이 돼 서로 반목질시하는 풍토만 남았다”며 “전교조식 교육으로 만신창이가 된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출마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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