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는 지난 2일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영천시와 소방서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과 오범식 서장을 비롯한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
19일 오전 4시 15분께 사천시 사천읍시장 내 과일 가게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가게 20㎡가 불에 그을리고 과일과 농산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정 약 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직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통해 화재를 접수, 신속 출
경북도는 3월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도청 전 직원이 모은 성금 2억 8,937만원을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청 공무원, 공무직, 소방본부·시군 소방서,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6일부터 2주간, 119 종합상황실 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구급대원과 함께 소통을 위한 ‘이심전심’ 체험 근무를 한다. 이번 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 근무의 주요 목적은, 일선 구급대원들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의료 상담과 구급대 이송 병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5일 오후 6시15분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은 해당 가구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4일 0시49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위치한 3층 규모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건물 일부와 수족관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4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18일 오전 1시 2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 마산가고파수산시장에 있는 한 수산물 가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수산물 가게 약 90㎡와 붕장어 3t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인근 가게 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28분경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소방서 전체 인원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산업폐기물을 보관 및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인근의 한국타이어나 다른 제조공
3월 마지막 휴일인 30일 오전 11시 50분경, 영주시 가흥동 안정비행장 입구에 위치한 한 주택 창고에서 가스통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북부권 전역을 강타한 산불이 진화된 직후 발생한 이번 화재는, 멀리서 검은 연기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영주시 소방서 소속 소방차 9대가 현장에 출동하며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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