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충남대학교를 졸업해 충남대학교의 교수가 돼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도수희·도중진·도현아 교수.도현아 교수는 2025학년도 3월 1일자로 일어일문학과 신임교원에 임용됐다.도현아 교수의 아버지 도중진 교수는 2017년 국가안보융합학부 교수로 임용됐으며, 할아버지 도수희 교수는 1967~1999년까지 32년간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역임 후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이들 3대는 모두 충남대 출신이다.도수희 명예교수는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1955학번으로 학사·석사·박사과정 모두 충남대에서 이수했다.도중진 교수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사업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아빠랑 손잡고 팡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아빠-자녀간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참여할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 원아와 아빠들이 함께하는 놀이활동, 요리 활동, 베이비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참여를 희
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인 3일 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은 유족들은 실종된 가족들의 이름이 적힌 표지석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유족들은 표지석 앞에 앉아 제사를 지내고, 표지석을 닦으며 4.3당시 사라진 아버지와 할아버지, 형님 등 가족들의 시신이라도 발견되기를 기원했다.또 행불인 묘역 한켠에 마련된 유가족 현장 채혈 부스에서 채혈에 동참하기도 했다.양부이자, 작은아버지가 행방불명됐다는 현봉환 씨는 "제가 작은 아버지 밑으로 입양이 되어 있다"며 "아버지께서 세무서에 근무하는 직원이셨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지를 않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이 주연을 맡은 영화 **‘거룩한 밤’**이 베일을 벗었다. 강렬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범죄 스릴러 장르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마동석은 이번 영화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아버지 역할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와 액션을 선보인다. 기존의 파워풀한 이미지에 더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서현은 극 중 중요한 키를 쥔 캐릭터로 등장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연기
해운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새벽, 해운대구 반송동의 아버지 B씨 자택에서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같은 날 저녁, 피해자 지인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27일 오후 4시 40분경 반송동 역 인근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투자 실패로 채무가 늘었고, 아버지에게 금전 지원을 요구하다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범행의 계획성
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와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 양의 탄생을 축하했다.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
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와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만난 남성에게 교제할 것처럼 행동해 수 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17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쯤 소개팅 앱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접근, 4개월간 채팅을 이어가며 연인관계 감정을 이끌어 '아버지 병시중으로 생활비가 부족해 돈을 빌려주면 꼭 갚겠다'며 속이는 등 50회에 걸쳐 총 5200만원을 가로챘다.그는 사기로 받은 돈을 빚 청산과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경찰 관계자는 "비대면 만남 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교제할 것처럼 접근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20년 지기 최진혁과 함께 JTBC ‘아는 형님’에 등판, 최진혁을 비롯해 조인성, 박수홍 등과 있었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박경림&최진혁이 츄, 정동원과 함께 출격했다. 최진혁이 서울에 상경해 오갈 데 없이 찜질방에서 자던 시절, 박경림이 본인 아버지 소유의 오피스텔에서 지내게 방도 내어주고 월세도 받지 않았다는 미담이 다시 한 번 전해졌다. 이에 강호동은 “경림이하고 진혁이 열애설이 있었다”라며 두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남성에게 사귈 것처럼 속여 수천만 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쯤 소개팅 앱에서 가짜 프로필 사진으로 40대 남성 B씨에게 접근, 4개월간 채팅을 계속하며 연인관계 감정을 유도해 52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아버지 병간호로 생활비가 부족하다. 돈을 빌려주면 꼭 갚겠다”고 속이는 등 50회에 걸쳐 돈을 송금받아 빚 청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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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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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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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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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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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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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베트남 수출 업무협약식 진행
성주군은 4월 9일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롯데마트에 방문하였다.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성주군의회,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월항농협을 비롯한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참외 수출 확대를 위한 베트남 롯데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지로컬시장, 유통센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조사하며 일정을 소화하였다.이번 베트남 수출 시작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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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3동, 혼밥어르신 건강밥상 사업 실시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10일 혼밥어르신 건강밥상을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혼밥어르신 건강밥상 사업은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져오는 용호3동 특화사업으로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의 후원금을 모아 매월 1회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문필선 위원장은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 많은 우리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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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본격 개장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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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해광사, 기장군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백만원 기탁
부산 기장군은, 대한불교조계종 해광사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해광사와 신도 일동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태공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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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 기대
충북도가 지난 4월 10일 과기부 주관 ‘2025년도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전략기술 분야 혁신 성과를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대가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9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이후 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2년간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충북은 2019년 충북대 및 오창과학산단 등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되어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